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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 ‘제로섬’이 아니라 ‘윈윈’이다 (2019-06-21)

제로섬(zero-sum) 게임이란 참가한 모든 사람의 점수를 합하면 제로(0)가 되는 게임입니다. 누군가 얻는 만큼 반드시 누군가는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도 제로섬 게임이라고 믿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내게 이익이 되기 위해 다른 사람을 반드시 밀쳐 내야만 하는 것이 아니며, 성공을 혼자서만 누려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성공은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눌 때 의미가 더 깊어지고 기쁨도 더 커집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어려서부터 제로섬의 경쟁을 가르쳐 왔습니다. 경쟁이 ‘본인의 발전 수단’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타인과의 생존 경쟁’으로 변질돼 있습니다. 어쩌면 대학 입시라는 경쟁 무대가 어린 시절을 오로지 공부에만 매달리게 하여, 배려라는 개념은 잊어버리고 이기심만 키우는 것은 아닐 지요.

삶은 어떤 게임과 같이 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성공에는 누군가의 뚜렷한 도움이 아니더라도 나의 성공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우여곡절이 많은 상황에 나를 위로하며 함께 해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성공의 자리에 오르게 되면 주변 사람들과 그 기쁨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 나 혼자 해낸 것 같아도 성공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주변 사람들의 도움 없이 완성되는 것은 없습니다.

인간의 삶 자체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것처럼 성공에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 없이는 올라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도움이 있기에 좌절에서도 일어날 수 있고, 막막함이 따를 땐 주위 사람들을 통해 조언을 구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을 때 그들이 잡아주었기 때문에 성공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면 함께 기쁨을 나누고 그동안 받았던 마음들을 잊지 말고 갚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성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때, 나 또한 그 기쁨이 두 배가 될 테니 말입니다.

성공했다고, 승리했다고 하여 마치 혼자 다 이뤄낸 것처럼 나의 주변 사람들을 무시해서는 안될 것 입니다. 성공을 하였다면 진정으로 그 기쁨을 함께 나눔은 물론이고 더욱 겸손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감사한 마음과 소중한 마음도 잃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단계판매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단계 판매는 과연 누군가 얻는 만큼 반드시 누군가는 잃게 되는 제로섬 게임에 불과할까요? 다단계판매 사업은 제로섬이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됩니다.

다단계판매는 ‘동반 성장’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나 혼자 잘해서도 안되고 혼자만 잘나서도 안 되는 사업입니다. 함께 하는 파트너가 잘돼야 나도 돈을 버는 ‘윈윈(win-win) 사업’입니다. 누구를 밟아야 내가 올라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군가 잘돼야 나도 같이 잘되는 유일무이한 사업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윈윈의 결과를 얻으려면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이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함께 하는 파트너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해결책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러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커지게 될 것입니다.

직장에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든지,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계획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일을 하다 보면 금방 의견이 분리됩니다. 자신을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이 얻을 수 있는 결과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윈윈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어렵고도 힘든 무한 경쟁 시대를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상생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관점에서 경쟁과 상생의 줄다리기를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남이 잘 살아야 내가 도움을 받고 사회가 발전하는 윈윈 전략은 제로섬 게임이 아닌 ‘플러스섬 게임’입니다. 이를 위해 새로운 가치 창출로 공존하고 상생하는 윈윈 전략을 짜야합니다.

현대인들은 지나치게 복잡화, 다양화, 기능화 된 사회구조에 묻혀 갖가지 갈등과 이해득실로 얽혀 있습니다. 이해득실에 따른 제로섬 게임은 매우 위험합니다. 윈윈전략은 공동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한발 양보하고 협력하며 함께 나가는 것입니다.

다단계판매는 나 혼자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조직 사업입니다. 공동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한발 양보하고 협력하며 함께 나간다면 결국은 윈윈(win-win) 할 것입니다.

 

윤미애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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