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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리아균 검출 ‘치킨스모크’ 회수 (2019-06-14 00:00)

식약처, 해당 제품 구입처 반품 당부

시중에 유통 중인 육가공 제품에서 식중독 원인균의 하나인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이하 식약처)는 전라남도에서 시중에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을 검사한 결과, ㈜체리부로 수옥지점(전라남도 장성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치킨스모크’ 제품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리스테리아균)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하고 있다고 6월 14일 밝혔다.

 

리스테리아균은 유산을 일으키는 병원균으로 초기 증상은 독감, 위장병 등과 비슷하지만, 심각한 경우 폐혈증과 뇌수막염, 임산부의 경우 유산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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