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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산업 차세대 선도산업 육성 환영” (2019-05-22 00:00)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실질적 이행 방안 기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제약협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오헬스산업을 차세대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효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5월 22일 충북 오송에서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약·바이오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개발부터 인허가 생산 시장출시 단계까지 전 주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전략 아래 5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R&D 확대, 금융 및 세제지원, 인허가 규제 합리화,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등을 뼈대로 한 ‘바이오헬스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계는 그동안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국가차원의 연구개발 투자 확대, 산업 진흥차원의 세제 지원, 오픈 이노베이션과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생태계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제약협회는 이번 ‘바이오헬스 혁신 전략’이 국민의 건강한 삶과 생명을 지키는 공익적 가치를 강화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단단한 토양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제약협회는 정부의 선도적 G2G 협력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할 것으로 확신하고, 산업계 역시 산·학·연·정이 함께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공고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원희목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바이오헬스를 차세대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결실을 맺기 위해선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실질적 이행방안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최근 한국이 EU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된 것은 우리 의약품의 품질관리 역량이 세계적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인 만큼 국내에서의 사용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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