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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플러스, 유럽 리더 제명 논란

  • (2019-05-03 11:07)


지난해 11월 투자사 알타몬트캐피털에 15억 달러에 매각됐던 미국의 건강음료 전문 직접판매기업 주스 플러스(Juice Plus+)가 최근 이탈리아 경제 당국(AGCM)으로부터 1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이 벌금으로 인해 주스 플러스는 여러 해 동안 회사에 몸담고 있는 다수의 상위 리더 판매원을 제명해 업계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배경은 이탈리아 경제 당국이 최근 온라인 활동에 관한 경쟁 및 시장 권한을 강화하면서 일부 주스 플러스 판매원들의 온라인 과대광고 및 불법적인 상업행위를 적발한 것에서 비롯됐다.

주스 플러스는 “우리의 브랜드, 사업, 그리고 파트너 판매원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를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일부 잘못된 관행을 벌인 리더를 제명한 것은 주스 플러스가 계속해서 정직하게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회사의 이러한 결정에 제명당한 리더들은 내부 다른 판매원들의 이간질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홈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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