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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2차전지 등 新수출성장동력 집중 지원

수출활력 제고 위해 추경예산 3,233억 원 편성

  • (2019-05-03 11:00)

정부가 수출활성화 방안으로 바이오, 2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에 추경예산 3,233억 원을 편성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자부)는 4월29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수출통상대응반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신수출성장동력 확대 방안과 비관세장벽 대응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기관, 지자체별로 분산된 수출지원 사업을 수출 컨트롤 타워인 민관합동 ‘수출전략조정회의’를 통해 연계•조정 했다.

또한 산자부는 무역금융 2,640억원, 수출마케팅 343억원, 플랜트•건설 해외수주 확대 250억원 등 총 3,233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무역금융, 수출마케팅 분야 등에 대한 추가지원을 강화 했다.

특히 新수출성장동력 특별지원(1,000억), 해외 수입자 특별보증(1,000억), 매출채권 조기 현금화 특별보증(3,000억) 등 신규 무역금융지원 상품을 무역보험공사와 시중은행에서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바이오산업은 복지부가 해외 13개 거점 공관(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체코, 미국, 칠레,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남아공 등)을 통해 전략시장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월 중국 CMEF(중국국제의료기기전)에서 현지 맞춤형 의료기기 통합 전시관을 운영해 수출을 지원하고, BIO USA(6월), BIO EUROPE(11월) 등에 대한 참가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산자부는 2차전지 수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올해 1분기 2차전지 수출은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이온전지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약 12% 증가했다.

이에 산자부는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R&D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이 개선된 전고체전지, 리튬-공기(메탈)전지, 리튬-황전지 등 차세대 2차전지 개발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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