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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코리아, 첫 사업자 주최 컨벤션 개최

탑리더스그룹의 꿈•희망•도전•열정 이어진 ‘TLG 모멘텀 데이’

  • (2019-04-29 09:29)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시크릿’을 국내에 유통하는 개인 사업자들이 제품력과 사업 비전을 알리기 위해 직접 컨벤션을 열고 모객 인원 5,000명을 달성하는 등 기업행사 못지않은 흥행을 거둬 화제다.


시크릿 최초 사업자 주최 컨벤션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주)(대표이사 조민호)의 개별 사업자 그룹 중 하나인 ‘탑리더스그룹(Top Leaders Group)’은 지난 4월 13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우리 모두가 전설(We’re all legends)’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자체 컨벤션 ‘2019 TLG 모멘텀 데이’를 개최했다.

컨벤션 기획부터 준비, 리허설, 무대 연출, 출연까지 전 과정을 탑리더스그룹 소속 사업자들이 전담했다. 사회와 강연, 제품 시연, 퍼포먼스 공연도 사업자들이 사전에 스스로 연습기간을 갖고 무대에 오르는 등 그동안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개최해온 컨벤션의 경우 유명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전문 쇼호스트가 제품 시연에 나선 것과 대비된다.

브랜딩에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기업으로선 사업자의 비전문가적 표현이나 의도치 않은 정보 왜곡 등 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 컨벤션은 본사 에서 열어온 것이 관례였다. 기업이 이렇게 사업자 그룹에게 컨벤션 개최를 일임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양자 간 깊은 신뢰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탑리더스그룹의 이번 ‘2019 TLG 모멘텀 데이’는 한국만이 아니라 시크릿다이렉트그룹(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의 해외 진출국을 통틀어 사상 첫 사업자 주최 컨벤션인 것으로 확인됐다.


TLG는 서로를 섬기는 리더십 가져
‘2019 TLG 모멘텀 데이’는 탑리더스그룹 내 최고 직급자인 신종면&유은령, 이대규&한지원, 류승찬, 이은실, 박형진, 이영근&이화선 크라운 로열이 주축이 됐다. 이들 6개조의 크라운 로열은 모두 ‘모멘텀 스피치’ 강연자로 나서 시크릿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과정과 변화된 삶,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컨벤션은 오후 1시부터 시작해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김원기 레드 다이아몬드와 오지영 다이아몬드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2부는 이두연 크라운과 강원행 다이아몬드가 사회자로 나서 열기를 이어갔다.

1부의 첫 세션은 시크릿 창업주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과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로 채워졌다.
▷ 시크릿다이렉트그룹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은 “진실로 성공보다 값진 것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인데, 탑리더스그룹은 서로를 섬기는 리더십으로 함께 성장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며, “공동체를 이뤄 인생이란 여정을 오래도록 함께 해 나갈 모멘텀을 이미 보유한 만큼 탑리더스그룹의 미래는 정말로 밝다”고 컨벤션의 성공을 축원했다.
▷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조민호 대표이사

조민호 대표 역시 모멘텀에 대해 언급하며, “글로벌 기업 CEO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학창시절 대학교 영문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거리에 나가 외국인에게 주저 없이 대화를 청했던 용기가 결정적 모멘텀이 됐다”며, “시크릿에 대해 알아보고자 망설임 없이 귀한 시간을 내어 이곳에 오신 오늘이야말로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는 멋진 모멘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희망을 전하고, 꿈을 이어가고
컨벤션의 공식 첫 순서로 총 누적소득 250만 달러 이상을 달성해 밀리언달러 클럽에 오른 이영근&이화선 크라운 로열 부부 사업자에 대한 인정식이 진행됐다. 이화선 사업가는 ‘가족’을 주제로 첫 모멘텀 스피치 강연자로서 나서 자신의 인생 스토리와 포부를 공유했다. 그녀는 “저를 믿고 시크릿 사업을 시작한 큰 시누이와 작은 시누이, 시댁 조카와 친정 조카가 모두 다이아몬드 이상 직급에 올랐다”며, “시크릿을 통해 시댁과 친정 식구들까지 경제적 안정을 얻게 됐다. 시크릿은 우리 가족이 같은 꿈을 꾸고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해준 천운 같은 기회다.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지금 제가 누리는 이 행복을 여러분과 반드시 나누겠다”고 말했다.
▷ <가족>에 대해 스피치를 진행한 이화선 크라운 로열

신규 승급자에 대한 인정식도 직급별로 진행됐다. 탑리더스그룹은 실버 328조, 골드 37조, 플래티넘 36조, 루비 9조를 새롭게 배출했다. 플래티넘부터는 승급자가 무대에 등장해 아이작 회장, 조민호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세리머니를 이어갔다.
▷ <인생시간 그래프>에 대해 스피치를 진행한 박형진 크라운 로열

두 번째 모멘텀 스피치 강연자로 나선 박형진 크라운 로열은 ‘인생시간 그래프’를 주제로 “인생의 1/3은 잠을 자는 시간이며, 1/3은 생계를 위해 일하고, 1/3은 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주를 하거나 건강에 이롭지 않은 시간을 보낸다”며, “네트워크 마케팅은 특별한 재능이나 기술을 요하지 않는다. 소위 성공에 이르기 위해선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인데, 시크릿 사업은 꿈과 행복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관계를 맺어가는 사이 서서히 성공에 이르게 된다. 일 자체가 즐거운 삶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꿈>에 대해 스피치를 진행한 류승찬 크라운 로열

신규 루비 승급자 시상자로 나선 류승찬 크라운 로열은 과거 뮤지컬 배우 이력을 살려 가수 비의 레이니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꿈’을 주제로 세 번째 모멘텀 스피치를 이어가며, “예술대를 나와 뮤지컬 배우로서 대중 앞에 선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생계가 어려워 꿈을 접고 유아복 사업을 하기도 했다. 자존감이 낮아졌고 꿈을 잃은 것만 같았다. 이대규 크라운 로열의 소개로 시크릿을 알게 됐고, 지금은 생계 걱정을 하지 않는다. 그렇게 서고 싶던 무대였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5,000여 관중 앞에서 공연도 했으니 이젠 꿈도 이뤘다”며 감격을 표했다. 


변화와 혁신을 이어갈 다양한 비전
 

2부는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 신제품 발표회로 시작됐다. 김현중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마케팅본부장과 현직 헬스트레이너인 이경주 블루 다이아몬드가 홈쇼핑 장면을 연출하며 쇼호스트 콤비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김현중 본부장은 위트있는 입담으로 제품에 대한 특장점과 건강한 식습관 정보를 전했고, 이경주 블루 다이아몬드는 동료 트레이너들과 함께 직접 무대에 올라 모델 워킹을 선보이며 균형 잡힌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 김현중 마케팅본부장과 이경주 블루 다이아몬드가 쇼호스트 콤비로 나서 제품 시연을 하고 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오는 6월 중 뼈와 치아 건강에 좋은 칼슘 영양제와 항산화 및 면역 기능에 좋은 엽록소 영양제, 다이어트 보충제로 유용한 식물성 단백질 셰이크 등 건강기능식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안일용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인센티브 여행에 대해 소개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그동안 사업자들과 함께 2014년 이스라엘 사해를 시작으로 대만, 하와이, 두바이, 라스베이거스, 푸켓, 시드니, 싱가포르, 발리 등지를 여행했다. 오는 5월 사해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며, 6월에는 마카오로 떠날 계획이다.

연간 특정 소득을 올린 사업자에게 수여하는 링어너 인정식은 신종면&유은령 크라운 로열 부부가 시상자로 나섰다. 새롭게 1억 원 이상 수입을 올린 사업자는 6조, 2억 5,000만 원 이상은 2조가 배출됐다. 
▷ <새로운 보상플랜의 비전>에 대해 스피치를 진행한 신종면 크라운 로열

시상을 마친 신종면 크라운 로열은 ‘새로운 보상플랜의 비전’애 대해 네 번째 모멘텀 스피치를 진행했다. 그는 변화하는 보상플랜의 주요 골자를 소개하며, 그 배경에 대해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견실한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사업자들에게 더욱 균등한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시크릿의 화두는 ‘변화’와 ‘혁신’이다. 이렇게 컨벤션을 사업자 주도로 준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지원해준 시크릿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공을 향해 계속되는 도전
신규 다이아몬드 승급자 인정식은 이대규&한지원 크라운 로열 부부가 시상했다. 아이작 회장과 조민호 대표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 6조의 신규 다이아몬드 사업자들을 격려했다.
▷ <도전>에 대해 스피치를 진행한 이대규 크라운 로열

이대규 크라운 로열은 ‘도전’을 주제로 다섯 번째 모멘텀 스피치를 이어갔다. “시크릿은 동업계 타 기업과 비교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창립 이래 5년까지의 성장세를 비교할 때, 현재 1조 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선두 경쟁사들보다 단연 앞서 있다. 앞으로 5년 뒤 시크릿이 얼마나 성장할지 상상해보길 바란다”며 사업에 도전해볼 것을 당부했다.
▷ <성공>에 대해 스피치를 진행한 이은실 크라운 로열

컨벤션의 마지막 모멘텀 스피치는 이은실 크라운 로열이 장식했다. 강연에 앞서 그녀는 총 누적소득 500만 달러 이상 사업자에게 주어지는 밀리언달러 클럽 특별인정식도 가졌다. 미리 만들어온 영상을 통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밝힌 그녀는 ‘성공’을 화두로 “어려서부터 가난과 외로움이 싫었다. 학창시절엔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늘 일과 공부를 병행해야 했다. 돈을 좇아 보험회사에 들어가기도 했다. 성공은 언제나 갈망의 대상이었고, 결혼하고 두 딸의 엄마가 되면서 더더욱 성공은 간절했다. 그러다 시크릿을 만났다. 삶에 희망이 없던 저에게 시크릿을 소개해준 김한준&오현주 레드 다이아몬드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러나 아직 저의 성공은 미완성이다. 진정한 성공은 얼마나 많이 벌었는가보다 얼마나 많은 사람을 성공시켰는가에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의 기억 속에 고마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 여러분 모두가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그날까지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2019 TLG 모멘텀데이’의 공식 행사는 이로써 모두 마무리되고, 국민 디바 인순이가 무대에 등장해 피날레 축하공연을 펼쳤다. 인순이는 거위의 꿈, 열정, 친구여, 밤이면 밤마다, 딸에게 등을 열창하며 참석객들의 마지막 열기와 아쉬움을 달랬다.
▷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어 희망을 담아 하늘 위로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그룹은 2005년 미국에서 유태인 이민 1세대인 모티 벤 샤바트와 아이작 벤 샤바트 형제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초기 사해 전문 화장품 리테일 기업으로 시작해 2011년부터 리테일과 네트워크마케팅을 병행 유통하고 있다. 이스라엘 사해 미네랄이란 독보적인 원료가 인기를 끌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 멕시코, 캐나다, 일본, 호주, 콜롬비아 등 7개 나라에서 네트워크마케팅으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5월에는 다른 사업자 그룹인 ‘월드위너스그룹’이 자체 컨벤션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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