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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 지정’

  • (2019-04-29 09:06)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200개를 지정, 4년에 걸쳐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4월 22일 유망 중소기업 200개를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견기업 후보군으로 수출기업 성장사다리 구축과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이 집중 지원하는 중앙-지방-민간  우수 협력 모델이다.

기업선정은 지난 1월말 모집공고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지역유관기관, 외부전문가 등이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신청요건은 전년도 매출액 100억 원~1,000억 원 또는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지정기업을 보면 면역치료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201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급성장 1,000대 기업’으로 선정한 (주)바이오리더스, 음주측정기 국내점유율 1위, 세계점유율 2위인 (주)센텍코리아, 산업현장 발전기 등에서 발생하는 열을 회수해 활용하는 ‘흡수식 냉동기’를 육상 및 선박용으로 제조하는 (주)월드에너지 등 기술력 우수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지정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67억 원, 평균 수출액 642만달러, 3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 23.7%,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 30.3%로 글로벌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며, 이 중 106개사(53.0%)는 비수도권 기업이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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