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충만 리얼탐방 | (주)에버스프링

업계에 마르지 않고, 깨끗하고 건강한 샘이 되길

(2018-11-30 11:14)

(주)에버스프링(대표이사 권민)은 지난 8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 신생 기업이다.

에버스프링은 (주)뉴트리의 출자를 통해 설립된 뷰티에이징 전문 기업이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으로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전체를 풍요롭게 하는 새로운 뷰티에이징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본사는 서울 선릉역과 삼성역 중간, 포스코 빌딩 바로 건너편에 있는 송암빌딩에 위치해 있다. 4층은 회원들을 위한 비즈니스센터가 자리하고 있고 2층은 임직원 사무공간과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미팅룸이 있다.

대형 자동 유리문을 통해 비즈니스센터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에버스프링이 자랑하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제품 전시장 또는 장식장 속에 진열한 것이 아닌 3개의 원형 나무선반 위에 모두 오픈되어 있다는 것이다. 현재 에버스프링이 주력하고 있는 트리니티 솔루션 시스템에 기반한 3단계 제품들은 회사의 철학이 담겨 있으며, 기본적인 단계별 설명이 방문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제품 전시존 뒤로는 인포데스크가 있으며, 이곳에서 회원 등록, 제품 구매 및 픽업, 환불 등 회원을 위한 일련의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인포데스크 왼쪽으로는 대강의실이 있으며, 약 100명의 인원이 동시에 교육 및 세미나 진행이 가능하다.

대강의실 입구 벽면에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큰 칠판이 벽에 걸려있다. 칠판에는 트리니티 솔루션에 대한 기본 개요도와 각 제품의 역할에 대해 간단히 설명되어 있으며, 또, 각종 사내 안내 및 공지사항이 게재되어 있다.

제품 전시존을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넓게 홀이 형성되어 있으며, 가운데에는 편안한 소파가 비치되어 회원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소파 왼쪽에는 푸른 나무가 조그마한 정원을 이루고 있어 작은 숲속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소파 오른쪽에는 50명 정도 수용 가능한 소강의실이 있어 소규모 세미나 및 교육이 가능하다.

정원 뒤쪽에는 탁자와 의자가 있어 1:1 미팅 및 티타임을 갖기 편하게 비치되어 있으며, 그 뒤로 3개의 미팅룸이 있다. 각 미팅룸은 트리니티 솔루션 단계별 명칭인 ‘Basic Function’, ‘Nature Balance’, ‘The Science’의 이름이 부여되어 있다. 미팅룸 뒤편에는 회원들의 비즈니스를 돕기 위한 컴퓨터 및 각종 서식류가 비치되어 있고 그린과 핑크 파스텔톤의 원형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대형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과 잘 어우러져 흡사 카페 분위기를 보여줬다.

에버스프링의 전반적인 느낌은 화려하진 않지만 산뜻하고 차분한 느낌을 줬다. 비즈니스센터 내부는 과하지 않게 여유롭게 비치된 소파, 탁자, 의자가 잘 배치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모든 실내 벽면이 딱딱하고 차단된 듯한 벽이 아닌 유리로 되어 투명하고 깨끗함을 전해줬다. 또, 유리 벽면을 활용해 다양한 회사의 철학과 비전,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도 신선했다.

이제 출발하는 에버스프링이 사명처럼 국내 다단계판매업계에서 마르지 않고 맑고 깨끗한 그리고 건강한 샘으로 지속되길 한 명의 업계 관계자로서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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