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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인 리더 사업자 미국 교도소 수감 중

원코인, “회사와는 무관한 일”

  • (2018-11-30 11:05)


원코인 리더 사업자인 세바스찬 그린우드가 지난 11월 초 태국에서 범죄예방본부에 의해 체포됐다.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세바스찬은 가상화폐 피라미드 계획 및 운영에 대한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자 였으며, 태국 범죄예방본부와 미국 FBI와의 범죄인인도 협약에 따라 미국으로 송환됐다. 현재 세바스찬은 뉴욕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교정센터에서 법무부의 공식 기소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코인 톱 리더인 그가 체포되어 구금 중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원코인은 빠르게 성명을 발표했다. 이고르 크닉(Igor Krnic) 원코인 대표는 “방콕포스트 기사에는 원코인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또, 미국에서는 2015년 이후 원코인 사업이 운영되지 않았다. 기사에서는 피라미드 계획을 말했으나, 원코인은 피라미드 사업이 아니다. 또, 마치 세바스찬이 원코인을 운영한 것처럼 게재됐으나, 세바스찬은 한 사람의 톱 리더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세바스찬이 무언가 불법적인 일을 벌였다면, 그에 대해 답해야 할 것이다. 회사는 이미 주요 유럽 국가에서 조사되었으며, 비즈니스 모델에서 불법으로 발견된 것은 없다. 리더 사업자들이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세금을 내야하는데 만약 세바스찬이 세금을 탈세했다면,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회사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비즈니스포홈 11월 23∼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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