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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부채비율 개선 (2018-11-26 11:01)

올해 9월 말 106.58%로 작년 말보다 1.85%p 감소


올해 3분기 코스피 상장사의 부채비율이 감소하며 재무 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58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9월 말 현재 부채비율은 106.58%로 지난해 말보다 1.85%p 감소하며 재무 건전성이 개선됐다고 11월 26일 밝혔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를 나눈 값으로,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해당 기업의 2018년 9월말 부채총계는 1,168조 216억 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4.83% 증가했고, 자본총계는 1,095조 8,839억 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6.64% 증가했다.

구간별 분포를 살펴보면 부채비율이 100% 이하인 기업은 336개사(57.4%)였고, 200% 초과 기업은 92개사(15.7%)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말과 비교했을 때 200% 초과 기업은 9개사 가 늘어났고, 100% 초과∼200% 이하 기업은 13개사가 줄었다.

업종별 부채비율은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과 건설업 등 19개 업종이 감소했다.

반면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과 부동산업 등 18개 업종과 부동산업 등 6개 업종은 부채비율이 늘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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