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티, 장내 환경 개선 프로젝트 ‘마이바이옴 팩’ 출시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동시에 섭취 가능

(2018-11-19 17:27)

유니시티코리아(유)(대표 록키스마트)가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바이오스 라이프 7과 프로바이오닉 플러스 제품을 묶은 마이바이옴 팩(MyBiome Pack)을 출시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마이바이옴 팩은 장내 환경 관리에 필수적인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해 시너지를 내는 신바이오틱스(Synbiotics)가 적용됐다.

‘신바이오틱스’란 함께 작용하여 더 큰 효과를 낸다는 영어 시너지(synergy)와 ‘생명’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바이오틱스(biotics)’의 합성어로,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해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말한다.

‘바이오스 라이프 7’은 장내 유익균의 영양분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을 비롯해,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을 주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몸에 이로운 유익균의 영양원이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어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생장을 돕는 성분이다.

프리바이오틱스 중 하나로 바이오스 라이프 7에 들어있는 프락토올리고당(FructoOligo Saccharide, FOS)은 섭취량의 대부분이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대장에서 장내 유익균의 손쉬운 에너지원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대장 내 미생물인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유니시티코리아는 한국의과학연구원과 함께 바이오스 라이프 7의 장내 미생물 유효성 평가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바이오스 라이프 7’을 섭취한 대상자들의 장내 유익균의 증식 효과를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프로바이오닉 플러스’는 유니시티의 연구진이 엄선한 9종의 50억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

이 유산균들은 한국인의 장 건강을 고려해 김치 및 모유, 유아의 장, 유제품 등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및 비피도박테리아 등 인체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및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에 적용된 특허 받은 4중 코팅 기술은 유산균이 위산과 소화효소에 의해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여 증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니시티코리아는 ‘마이바이옴 팩’의 출시를 기념해 11월 19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전국 고객지원센터에서 행운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지원센터에 방문해 마이바이옴 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팩 당 행운권 1매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등 각 DSC당 1명에게는 제품 섭취 전후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장내 미생물 분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등과 3등은 각 DSC별 3명과 10명으로 2019 유니시티 글로벌 리더십 &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티켓 1매 그리고 프로바이오닉 플러스 제품 1개가 제공된다. 추첨 결과는 28일에 당첨자 개별 안내 및 DSC 별로 공지된다.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댄 구블러 최고과학책임자는 “유익균과 유해균 등 총 100조 개 이상의 균이 사람의 장내에서 우리가 먹는 음식물을 먹이로 살아가고 있으며, 이들의 비율이 장내 미생물 균형에 매우 중요하다”며, “신바이오틱스를 적용시켜 장내 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 마이바이옴 팩으로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온 가족의 장 건강에 도움을 드리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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