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3개 상 수상
토탈스위스코리아(주)의 송국주 지사장이 지난 11월 7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 대상 본상 ▲국방부 장관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 3개의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사)한국유엔봉사단(총재 이인제)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사장 안헌식)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봉사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시상식이다. 한국유엔봉사단은 1970년 12월 미국 유엔 총회의 만장일치 결의에 의해 1971년 3월 외교부 산하로 설립된 사회봉사 단체이며 국가보훈요양원 봉사활동, 장애인 근로 사업장 봉사, 다문화/새터민 가정을 위한 무료 합동결혼식, 사랑의 김장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찾아 격려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 국민의 가슴 속에 전달하고자 국내 각 기관들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품격있는 사회 봉사상 시상식이다. 지금까지 정치인, 유명 연예인, 종교인 등 수많은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전달하고 있다.

시상식은 이인제 한국유엔봉사단 총재의 축하인사로 시작됐다. 그는 “한국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고도성장을 이루어냈다. 이러한 고도성장의 이면에는 집단/지역 이기주의, 계층간 갈등을 야기시켜 민족의 전통적 나눔, 봉사 정신이 소멸되어 국가의 정통성이 흔들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는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고 국가의 공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아름답고 따뜻한 분들이 있다. 이러한 분들에게 ‘대한민국 봉사 대상’을 시상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모든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취약계층 사회진출 지원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은 본상 수상자 64명 중 12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송국주 지사장은 여성 및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사회진출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토탈스위스코리아 임직원과 회원 약 50명이 함께 자리해 수상을 더욱 빛냈다.

송국주 지사장은 “100년 기업을 목표로 토탈스위스를 설립한 왕웬친 박사는 향후 회사 지분의 40%를 사회로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국내에서 짧은 시간에 비약적인 성공을 이룬 만큼 왕웬친 박사의 이념을 계승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하게 됐다”며 “이 상은 더욱 분발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리더의 덕목 갖춘 인재
송국주 지사장은 지난 2016년 토탈스위스코리아의 지사장을 맡으며 단기간에 비약적인 성과를 기록해 업계에서는 그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가 한국 지사장을 맡으며, 한 회사의 리더로 가장 중요시 여긴 것이 바로 정도경영이다. 직원,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낮은 자세로 겸손함을 갖추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경영 마인드를 갖고 있다. 직원과 회원에게 때로는 아버지처럼, 때로는 선배로 다가가는 그의 리더십은 토탈스위스 본사에서도 인정받았다. 그의 탁월한 리더십에 감명 받은 왕웬친 박사는 지난 6월 대만에서 가졌던 토탈스위스 글로벌 켄벤션에서 그에게 글로벌 우수 임직원 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 대한민국 봉사 대상 수상으로 또 다른 리더의 덕목을 갖추고 있음을 알게 됐다. 대한민국 봉사 대상 수상은 단지 개인과 소속된 회사를 떠나 모두가 다 같이 박수치고 축하해야할 업계의 경사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