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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예비 판매원을 위한 취업 박람회
몇 년 전 <한국마케팅신문> 기획 기사를 통해 ‘다단계판매 백화점’이 생겼으면 하는 희망사항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서로 경쟁하는 업체들끼리 한 곳에 모여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뤄지기 쉽지 않겠죠. 그래도 일부 업체는 대형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차리고 있다는 소식을 간간히 접하면서 많이 대중화됐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하지만 다단계판매원이 되려고 하는 예비 판매원을 위한 ‘다단계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면 어떨까요?
한 자리에서 판매원을 모집하려는 업체들이 각자 부스를 차리고 자사의 보상플랜, 비전, 제품 등을 설명하는 박람회가 열린다면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얻고 둘러보며 회사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다단계판매업 특성상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일이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시도해볼 만하지 않나요? 취업 박람회는 오롯이 회사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해서 기존 판매원이 회사를 대변하지 않게 하고 박람회를 통해 신규 가입한 판매원은 순차적으로 하위에 가입하게 해서 후에 바로 위 판매원으로 하여금 파트너 또는 스폰서 역할을 하게 해준다면 기존 판매원들도 불만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무맹랑한 의견으로 비쳐질 수 있으나 업계에서 한 마음으로 한다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 투고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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