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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노후 건강 대비하는 중년 한국인 52% 불과" (2018-10-25 15:24)

‘아태지역 헬시에이징 조사’ 결과 발표… 한국인 건강 정보 TV 의존도 커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아태지역 40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헬시에이징(Healthy Ageing: 건강하게 나이 들기)조사’에서 노후의 건강을 대비하는 중년 한국인들은 5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월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아태지역 웰니스 투어(Herbalife Asia Pacific Wellness Tour)의 일환으로 아태지역 11개 국가의 40대 이상 5,500여 명을 대상으로 헬시에이징에 대한 인식과 실천 방안 등을 조사했다.

조사에서 한국인들은 아태지역 평균보다 많은 사람들이 헬시에이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수 있다고 응답했으나, 균형잡힌 영양 섭취나 규칙적인 운동 등 실질적인 실천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응답자의 52%가 현재 헬시에이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고, 헬시에이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는 응답자가 아태지역 평균(60%)보다 높은 71%로 나타났다.

또 한국인들은 헬시에이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균형잡힌 영양 섭취(81%)와 규칙적인 운동(74%)을 꼽았지만, 전체 응답자 중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실천하고 있는 응답자는 33%,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응답자는 36%에 그쳤다.

한국 소비자들은 건강하게 나이듦에 있어서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되거나(67%) 연령대에 맞는 헬시에이징 음식과 제품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면(41%) 보다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또 현재 건강 관련 보조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들은 건강하게 나이들기 위해 멀티비타민(82%), 칼슘(76%), 항산화제(71%) 섭취가 중요하다고 꼽았다.

‘헬시에이징에 대한 정보를 얻는 채널’을 묻는 질문에 아태지역 국가는 가족·친구(51%), 온라인(49%), TV(43%) 순으로 응답한 반면 한국은 TV(64%)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트레이너는 “반짝인기를 얻는 건강식품을 소비하는 것보다는, 개인에게 맞는 균형잡힌 영양 섭취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헬시에이징에 도움이 된다”며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뉴트리션 제품을 추천하고, 평소 복용까지 꾸준히 관리해주는 뉴트리션 전문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는 “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 소비자들은 헬시에이징에 대한 의지는 강하나, 정확한 정보와 동기 부족으로 인해 실천이 미진한 상태”라며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충분한 교육 및 트레이닝을 받은 멤버들과 더불어 과학에 기반한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앞으로도 꾸준히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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