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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한국-프랑스 비즈니스 파트너십 (2018-10-19 14:15)

프랑스 및 유럽 전역에서 200여 바이어 참가… K-뷰티 인기

▷ 사진: 코트라

코트라(사장 권평오)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10월 15일(현지시간) 파리에서 ‘한-프랑스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재, 화장품, 자동차부품, 기계장비, 스타트업 등 프랑스 시장진출에 관심이 있는 우리 중소중견기업 84개사와 한국과의 협력에 관심 있는 프랑스 및 유럽 바이어 및 투자자 200여개사가 총 750건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는 최근 양측 관심사를 반영해 ▲소비재, 기계장비 및 부품 등 등 종합상담회 ▲화장품 및 뷰티중심인 K-뷰티 특화상담회 ▲4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스타트업 서밋 등 세 분야로 구성됐다.

종합상담회에서는 기존 유럽에 수출 중인 기업들이 다른 유럽 국가로 거래선을 확대하기 위한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화장품 및 뷰티제품의 샘플전시를 겸한 K-뷰티 상담회는 현지 바이어의 관심이 뜨거웠다.

프랑스의 로레알, LVMH, 모노프리(Monoprix, 대형마트체인), 르봉마르쉐(Le Bon Marche, 백화점)는 물론 영국 최대 드럭스토어인 부츠(BOOTS), 스위스 화장품 3대 유통사인 타너(Tanner) 등 기초, 바디, 색조 등 유럽 화장품 인증을 획득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들고 나온 우리기업 24개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K-뷰티 상담회에서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및 언론사를 초청해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K-뷰티 프라이빗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해 더욱 다채롭게 꾸며졌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스타트업의 프랑스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프랑스 최초의 창업지원 기관인 파리엔코(Paris & Co)와 스타트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어 창업진흥원과 공동으로 프랑스 수도권 비즈니스 지원기관인 파리 헤지옹(Paris Region)과 혁신창업기업 육성 협력 MOU를 체결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순방을 계기로 마련한 이번 경제행사를 통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K-POP 등 문화한류가 화장품,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산업한류, 정책한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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