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시중 유통 계란서 '피프로닐 설폰' 검출 (2018-10-19 13:27)

식약처, 부적합 계란 회수·폐기 조치

▷ 부적합 계란 정보(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시중에 유통 중인 계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피프로닐 설폰'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유통계란 수거 검사 중 경상남도 거창군 소재 농가에서 생산·유통한 계란에서 피르포닐 설푼이 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됐다고 10월 19일 밝혔다. 


피르포닐 설폰(피르포닐의 대사산물)은 살충제인 피프로닐이 닭의 몸에 들어가 대사 과정을 거쳐 생성되는 물질이다.

식약처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농가에 대해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 농약 불법 사용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고발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적합 계란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공개하고 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

TOP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