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군산 BA로드쇼서 챌린지 우승자 5명 수상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 한국 시장 본격 진출
국내 MLM 업계, 게임 체인처로 부상하다
지난해부터 업계에 많은 설왕설래가 있었던 글로벌 건강 & 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 인터내셔널(Isagenix international, 이하 아이사제닉스)이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10월 8일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사제닉스가 국내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부상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
전 세계 60만 명 고객 확보, 연간 10억 달러
글로벌 누적 매출 60억 달러 기록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빌딩에 사무실을 연 한국 지사는 아이사제닉스의 18번째 해외지사다. 현재 아이사제닉스는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홍콩, 호주, 뉴질랜드, 대만, 멕시코, 싱가포르,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등에 진출했다. 전 세계 60만 명 이상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200억 원), 누적 글로벌 매출 약 60억 달러(한화 약 6조 7,500억 원)를 기록 중이다.
2002년 짐 쿠버(Jim Coover), 캐시 쿠버(Kathy Coover), 존 앤더슨(John Anderson) 3인에 의해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 설립된 아이사제닉스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ASU 세이드먼 연구소(Seidman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아이사제닉스는 2016년에 미국에서 1만 3,444개의 일자리와 11억 달러의 근로소득을 창출해, GDP 15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창출해낸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결과 11년 연속 미국
아이사제닉스의 한국 진출에 대한 기대는 매우 크다.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기 때문에 한국이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신임 한국 지사장을 맡게 된 김현수(Steve Kim) 지사장은 “한국 소비자들은 아시아에서도 특히 건강과 웰니스에 관심이 높기 때문에 본사에서도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 과학적으로 개발된 아이사제닉스의 우수한 영양 제품들과 건강 솔루션들이 국내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기부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아이사제닉스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소아암, 백혈병 등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메이크어위시 재단(Make-A-Wish Foundation)의 애리조나주 가장 큰 기업 스폰서이자 세계 최대 스폰서 중 하나다. 2012년 이래 900만 달러를 모금해 후원했으며, 2017년에만 3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원료와 품질은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
아이사제닉스는 설립 이래로 제품 원료나 품질에 있어서는 ‘타협하지 않는 정책(No Compromise Policy)’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사제닉스 회사 소속 50여 명의 과학자 외에도 과학 자문 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 연구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연구 및 임상 연구 분야 선두 대학교들과 협력해 다양한 건강 및 웰니스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사제닉스를 대표하는 ‘아이사린 쉐이크’는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이상적인 비율로 들어 있으며 간편하게 물에 타서 먹을 수 있다.
간 건강 및 활력 충전을 위한 밀크씨슬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너리쉬 포 라이프’는 체내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군도 함유하고 있다. 간편하게 물에 타서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다. ‘레드진생샷’은 주원료인 홍삼 외에도 마테, 가시오가피, 홍경천, 차가버섯 등 다양한 식물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에너지 부스트 제품으로 면역력과 기억력 증진뿐 아니라 항산화 효과도 있다.
아이사제닉스는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새로운 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이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16주간 신체 변화 프로그램, 아이사바디 챌린지
아이사바디 챌린지(IsaBody Challenge®)는 아이사제닉스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16주간 신체 변화를 측정해 우승자를 선정하는 아이사바디 챌린지는 한국 지사 오픈과 동시에 신청자를 받고 있다. 한국 우승자는 1,000만 원의 상금 외에도 글로벌 그랜드 프라이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으며, 대회 참가를 위한 여행 경비도 지원받는다.
아이사바디 챌린지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과 아이사제닉스 어쏘시에트(associates)들 모두 신청 가능하다.
11월 중순, 짐 & 캐시 쿠버 창립자 방한
내년 4월 말, 그랜드 오프닝 예정
지난 10월 8일 본격적인 영업 개시를 기념해 ‘고 라이브(Go Live)’ 행사를 진행한 아이사제닉스 한국 지사는 오는 11월 중순 리본 커팅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 대한 애정을 반영하듯 아이사제닉스 창립자인 짐 쿠버와 캐시 쿠버가 직접 방한한다. 짐 쿠버와 캐시 쿠버는 아이사제닉스 어쏘시에트들을 직접 만나 MLM 업계의 사업자에서 아이사제닉스를 창립하기까지 성공 스토리와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사제닉스 그랜드 오프닝은 내년 4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