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미생물 전문기업으로 이름을 알려온 (주)다온스토리(회장 류동현)가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온스토리는 지난 10월 11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4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다온스토리 3분기 승급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승급식은 세포과학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을 공개하는 자리도 겸해 다온스토리의 성장 동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온스토리의 차별화된 경쟁력
‘Daon Story in Harmony 다온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승급식은 1부 ▲류동현 회장의 다온스토리 비전 스피치 ▲브리텔라 엑셀런트리페어 5종 론칭 ▲(주)호체와 업무협약식과 2부 ▲직급 승급식 ▲신규추천 프로모션&우수센터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신제품 브리텔라 엑셀런트리페어 5종을 비롯한 힐스템 온열매트, 다온 헬스장Q 등 제품 전시존과 가배 커핑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본행사는 승급식의 개요를 설명하는 사회자의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비전 스피치에서는 류동현 회장이 다온스토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부각하며 회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다온스토리의 비전이 명확하다는 점,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을 보유한 것 그리고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차별화된 3가지 경쟁력으로 꼽았다.

류동현 회장은 “다온스토리는 독특한 유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유통 대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며, 2020년 1,200억 원의 연매출을 목표하고 있다”면서 “비즈니스의 강력한 무기로 활용할 수 있는 헬스, 뷰티, 리빙 영역의 제품 라인업은 다온스토리만의 특허와 유통으로 차별화 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 “비전이 뚜렷하고 아무리 좋은 제품이 있는 회사라도 기업문화가 존재하지 않으면 영속적인 기업이 될 수 없다”며 “다온스토리가 추구하는 것은 행복나눔의 문화이다. 단순히 돈을 번다는 것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나누기 위해서 이 사업을 영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업 다각화 작업 본궤도 올라
지난 2015년 출범한 다온스토리는 생명공학•바이오기술 등이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며 바이오산업이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는 유통업의 흐름에 주목,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장내 미생물 사업에 주력해 왔다. 최근에는 힐스템 온열의료기 매트 독점공급을 통해 사업에 탄력을 받은 뒤 장&순환계 디톡스 제품 캐치콜(Catch-chol) 출시로 사업영역 확대에 나섰다.

이 같은 행보는 이번 승급식을 통해 더욱 본격화 됐다. 다온스토리는 이날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기초화장품 브리텔라 엑셀런트리페어 5종을 론칭했으며, 메디컬푸드 건강식품 전문기업 호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인체손상세포의 복원에 필수물질인 복합인지질을 합성 및 분화한 제품 씨-팩타(C-Factor)를 출시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다온스토리 홍성만 대표이사와 호체 이종환 대표가 제품공급 등의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별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브리텔라 엑셀런트리페어’
이번 승급식에는 브리텔라 엑셀런트리페어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정보 및 사용법이 소개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브리텔라 엑셀런트리페어 개발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 김윤아 교수(건국대학교 뷰티디자인과•을지대학교 미용학과)가 무대에 섰다. 여기에 제품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제품 시연회도 함께 진행됐다.

브리텔라 엑셀런트리페어는 브릴리언트(brilliant; 눈부신)와 스텔라(Stella; 별)의 합성어로 ‘별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피부’라는 의미를 담았다. 엑셀런트 리페어(Excellent Repair)는 브리텔라가 갖는 브랜드가치로서 젊은 피부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국내 피부 전문 인력으로 이루어진 피부과학 연구소 CP SKIN LAB에서 개발된 기초화장품으로, 나노세라마이드 기법을 사용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빠르게 흡수되는 펩타이드 스킨케어 제품이다. 마일드 폼 클렌저, 토너, 앰플, 에멀젼, 크림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김윤아 교수에 설명에 따르면 브리텔라 엑셀런트리페어는 인체지방기질세포배양추출물을 함유(폼 클렌저 제외)하고 있으며, 아세틸헥사펩타이드-8, 카퍼트리펩타이드-1, RH올리고펩타이드-1, 팔미토일트라이펩타이드-1 등 4가지 펩타이드가 담겼다.

인체지방기질세포배양추출물은 인체지방조직유래줄기세포배양액이라고도 한다. 이 성분은 피부 손상을 예방 및 개선하여 피부 건강을 유지시켜주며, 힘없이 늘어진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노화되고 손상되어 활성이 저하된 세포를 다시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성분들은 ‘나노세라마이드 기법’을 통해 피부로 전달된다. 나노세라마이드 기법이란 세라마이드를 매우 작게 하여(미세입자화) 피부 흡수율과 지속시간을 높인 기법이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유분과 수분의 손실을 막는 지질층의 주성분이다. 


“다온스토리의 성장 타이밍은 바로 지금”
신제품 론칭, 협약식 등을 끝으로 마무리된 1부 행사에 이어 청년사업자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담긴 축하공연으로 2부 행사가 열렸다. 청년사업자들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곡을 시원한 가창력과 댄스를 통해 선보이며 승급식의 열기를 더했다. 2부 행사 중간에는 가수 숙행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장원동 부회장은 2부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승급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회원들에게 축사를 전했다. 장 부회장은 “4년차에 접어든 다온스토리는 그동안 누구에게나 전달할 수 있는 제품군을 만드는 준비를 해놓았다”며 “어느 기업이나 성장하는 타이밍이 있게 마련이다.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 완벽한 제품 등 모든 것이 구축돼 있는 지금의 다온스토리가 그 타이밍이다”라고 말했다.

승급식에서는 뉴 루비, 뉴 사파이어, 뉴 에메랄드, 뉴 다이아몬드 등 새로운 직급자들이 탄생했다. 이날 승급된 직급 중 최고 직급인 뉴 다이아몬드의 영예는 최홍진, 김성규 뉴 다이아몬드가 안았다.

수상 소감을 통해 최홍진 뉴 다이아몬드는 “다온스토리의 행복의 숲을 잘 가꿔 가주시는 류동현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혼자의 힘으로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 아니다. 오늘의 이 영광을 함께 한 스폰서, 파트너분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규 뉴 다이아몬드는 “인생의 큰 실패나 성공을 해본 적 없이 평범하게 살아왔는데 그런 제가 여기 있다는 것 자체로도 큰 감동인 것 같다”며 “그동안 곁에서 믿고 따라준 파트너분들이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끝없이 정진하여 서포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 다이아몬드의 수상소감을 끝으로 마무리된 승급식 이후에는 신규추천 프로모션, 우수센터 시상과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