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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으로 건강 챙긴다 (2018-10-05 10:20)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깊은 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웬만한 병치레까지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적당하게 잠을 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24분에 불과하다. 적정 수면을 이루지 못한 체 종일 피곤함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잠의 중요성
“남자는 네 시간, 여자는 다섯 시간, 그리고 바보는 여섯 시간 잔다” 나폴레옹이 잠자는 시간에 대해 한 말이다. 나폴레옹은 잠을 하루에 세 시간 이상 자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10분 정도 눈을 붙이는 토막잠을 선호했다.

적은 잠을 자고도 나폴레옹은 매번 승전보를 울렸지만, 그의 생애 마지막 전쟁 워털루 전투에서는 수면 부족에서 오는 만성적인 위궤양과 변비, 치질 등의 질환이 지휘를 할 수 없을 만큼 악화돼 결국 영국군에 대패했다고 한다.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잠을 제대로 자는 사람보다 병치레가 잦고 비만, 고혈압, 부정맥 및 심장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수면과 질병의 상관관계가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잠이 부족하면 뇌 속 알츠하이머성 치매 유발 물질 분비가 늘어난다는 것과 청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수면 시간은 건강 외에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국 메릴랜드 연구소의 연구팀은 26명의 군인들을 대상으로 잠을 재우지 않고, 다양한 상황을 가상으로 제시하고 판단력을 시험했다. 정상적인 수면을 취한 후와 53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은 후의 상태를 비교한 결과,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군인들은 공통적으로 판단력이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도덕적 문제를 전혀 개의치 않고 판단을 내렸다. 수면 부족이 도덕적 판단력이나 양심까지 위협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연구결과인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수면에 대해 인색한 편이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발표를 살펴보면 2017년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24분이다. 2013년에도 같은 조사를 실시했는데 당시에는 6시간 53분으로 나타났다. 1년에 약 10분씩 수면시간이 줄어든 셈이다.

고등학생의 경우 절반가량이 하루에 6시간도 채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학생 건강검사’ 분석 결과, 고등학생 10명 가운데 4.5명이 하루 6시간 이내 수면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잠이 부족하자 수면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수면 장애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2년 35만 8,000명에서 지난해엔 51만 5,000여 명으로 60% 이상 늘었다.


성인 적정수면 시간은 7∼8시간
그렇다면 잠을 어느정도 자야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까? 개인마다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청소년기의 적정수면시간은 9시간, 성인의 적정수면시간은 대략 7∼8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성인의 적정수면시간은 7∼8시간이고, 수면이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고 다음날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과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적절한 수면이 좋은 이유로 ▲집중력, 기억력 향상 ▲비만 및 당뇨 예방 ▲안전사고 예방 ▲행복감 증가 ▲고혈압 심장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 등을 꼽는다.

다만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평균 수면시간에 미치지 못하는 잠을 자는 만큼, 오래 자는 것보다 짧은 시간이더라도 깊은 잠을 통해 피로도를 낮추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실적으로 수면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적은 시간을 자더라도 최대한 수면의 질을 높이려고 하는 것이다. 숙면을 하는 것만으로도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기 때문에 건강과 아름다운 외모를 모두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숙면 위해 외부환경 개선해야
숙면을 위해서는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외부환경이 잠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수면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소음, 베개, 불빛, 매트리스, 오염된 실내 공기,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수면시간 단축 및 수면 품질 저하로 이어지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비교적 통제가 원활한 외부환경 개선을 통해 수면품질을 높이고자 하며, 관련 제품들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수면시장 규모는 약 2조 원으로 추정된다. 미국 20조 원, 일본 6조 원 규모에 비하면 걸음마 수준이기 때문에 향후 성장 잠재력 역시 높다는 평가다.


숙면을 위한 자장가

▲ 한국암웨이_엣모스피어 스카이
초미세먼지 정화력을 한층 강화하고 IoT 기능을 탑재한 공기청정기다. 초미세먼지(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0024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까지 99.99% 감소시키는 강력한 초미세 정화력을 자랑한다. 이는 머리카락 지름 의 약 2만 5,000분의 1에 해당하는 크기이다. IoT 기능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실내 공기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 터치패널, 모빌리티 휠을 통한 편리한 이동, 편리하고 쉬운 필터교체, 숙면을 위한 야간모드 기능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사용자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


▲ 쏠렉_하이플라이 웰큐&이노젤 웰큐 베개 

이탈리아에서 제조된 하이플라이 웰큐 베개는 편안한 수면을 위한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내부구조는 사용시 위에서 누를 때에 베개 속의 공기 터널 튜브에 의해 공기의 소통이 원활하게 하도록 설계되었다. 웰큐원단의 사용으로 먼지진드기, 박테리아, 알러지를 방지하고, 에너지에 의해 머리의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노젤 웰큐는 상하좌우로 압력을 분산해 사용자의 신체에 최적화된 상태로 변형된다. 신체와 접촉된 이노젤은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하므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이아몬드 및 물방울 모양으로 배열되어 공기터널을 형성해 상승된 온도를 순환시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 주네스글로벌코리아_AM&PM
부족한 에너지를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채워주는 일도 숙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네스글로벌코리아의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AM&PM은 낮과 밤에 필요한 영양소를 담아 낮에 먹는 AM과 밤에 먹는 PM으로 구성됐다. AM은 에너지를 향상 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을, PM은 편안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했다. 

PM에는 편안한 하루의 마무리를 돕는 13가지 비타민과 8가지 미네랄, 그 밖에 식물 성분과 프로바이오틱스, 효소 혼합물 등 총 40가지의 부원료를 함유하고 있어 심신 안정 및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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