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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방판 매출 ‘3조 1,404억 원’
공정위 2017년도 후원방문판매업체 주요정보 공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2017년도 후원방문판매 시장매출액, 업체·판매원 수, 후원수당 지급총액 등이 전년보다 감소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공정위가 공개한 2017년도 후원방문판매업체의 주요정보에 따르면 후원방문판매 시장매출액은 총 3조 1,404억 원으로 2016년(3조 3,417억 원) 대비 2,013억 원(6.0%)이 감소했다.
(주)아모레퍼시픽, (주)엘지생활건강 등 매출액 규모 상위 5개 사업자 본사 및 소속 대리점의 2017년 매출액은 2조 3,765억 원이었다. 상위 5개사 및 소속 대리점의 매출액이 시장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7%로 2016년(73.9%)보다 1.8%p 증가했다.
업체 수는 2,768개로 전년(2,777개)보다 9개(0.3%) 줄었고, 등록된 판매원 수는 약 33.9만 명으로 2016년(37.2만 명)보다 약 3.3만 명(8.8%)이 감소했다.
등록된 판매원 중 후원수당을 수령한 판매원 수는 약 22.1만 명으로 전체 판매원 수의 65.2% 수준이며, 2016년도에 후원수당을 수령한 인원(22.3만 명)보다 약 0.2만 명(0.9%) 줄었다.
후원수당지급 총액은 8,470억 원으로 2016년(8,953억 원)보다 483억 원(5.4%) 감소했다.
매출액 규모 상위 5개 사업자 본사 및 소속 대리점의 후원수당 지급액은 6,263억 원으로 2016년(6,394억 원)보다 131억 원(2.1%) 줄었다.
판매원 1인당 연간 평균 후원 수당 수령액은 383만 원으로 2016년(402만 원)보다 19만 원(4.7%) 감소했다.
후원방문판매업체의 주요 취급 품목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일반 생활용품, 상조 상품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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