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비코리아의 이익보다 사업자의 이익을 먼저”
2018 닥터 첸 특별 세미나
썬라이더는 회사·제품·시스템 3박자를 고루 갖춘 회사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유)(지사장 김세헌)가 약 400명의 전국 썬라이더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썬라이더 창립자 테이푸 첸 박사의 특별 세미나를 지난 9월 12일 서울 논현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가졌다.
특별한 공정과 기술이 담긴 리퀴 파이브
이번 특별 세미나를 위해 창립자 테이푸 첸 박사는 물론 그의 아내이자 의학박사인 오이린 첸 박사, 그리고 차남이자 썬라이더 R&D 부사장인 에릭 첸 박사 등이 함께 한국을 찾았다. 
세미나는 먼저 김세헌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 북아시아 담당 사장의 환영인사로 시작됐다. 김세헌 사장은 “테이푸 첸 박사의 특별 세미나를 듣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렵게 시간을 내어 한국을 방문한 첸 박사님의 강의를 통해 썬라이더의 철학과 더 큰 비전을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에릭 첸 박사의 신제품 리퀴 파이브(liqui-five®)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그는 “썬라이더는 식품을 취급하는 회사이다. 모든 공정에 유해한 화학물질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썬라이더는 안전하고 청결한 제조시설을 갖고 있다. 어떤 회사보다 뛰어난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를 통해 선보인 신제품 리퀴 파이브는 썬라이더의 모든 기술을 동원해 개발한 제품으로 사람의 신체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성공의 비밀- 기업•제품•시스템
썬라이더는 테이푸 첸 박사가 36년 전 미국에 설립한 회사이다. 첸 박사는 썬라이더가 성공한 첫 번째 비밀을 기업이라 함축했다. 그는 “개발, 생산, 제조가 바로 기업의 성공의 뿌리다. 때문에 개인적으로 모든 자원을 썬라이더 R&D센터와 제조시설에 투자해오고 있다”며 “우리는 절대 반짝 성장하는 회사가 아니다. 하지만 굉장히 안정적인 회사이다. 앞으로 30년, 50년 그 이상을 존속하기 위해 썬라이더를 설립했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비밀은 제품이다. 첸 박사는 모든 제품은 정직하고 투명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단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무엇이든 만들어 팔았을 것”이라며 “정직하고 투명한 제품만 선보인다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 제품이나 만들어 판매할 수 없다”고 말했다.
첸 박사는 “우리는 썬라이더 제품을 최고(Best)라고 말하지 않는다. 더 나은 것(Better)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 더 나은 성분, 더 나은 효능을 가진 원료를 가진 제품이 끊임없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술적 차이점에 대한 일화도 소개했다. 첸 박사는 36년 전, 현재는 천연감미료로 잘 알려진 스테비아를 미국으로 들여와 제품개발에 사용했다. 당시 FDA는 썬라이더의 제조시설을 폐쇄했는데 그 이유는 스테비아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10년 간 스테비아에 대한 다양한 연구자료 및 논문 등을 FDA에 공유하며, 인체에 유익하고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첸 박사의 노력으로 마침내 FDA로부터 공식적인 승인을 받았고 이후 수많은 회사에서 스테비아를 활용했다.
첸 박사는 마지막 성공의 비밀로 시스템을 꼽았다. 썬라이더도 초창기에는 다른 회사와 유사한 보상플랜 시스템으로 운영됐다. 첸 박사는 “당시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오랜 기간 연구하고 노력한 끝에 현재의 시스템을 고안해 냈다”며 “시스템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고 공정해야 하는데 현재 썬라이더의 시스템이 바로 그렇다”고 전했다.
첸 박사의 강의 이후에는 아내인 오이린 첸 박사가 단상에 올라 한국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다음을 기약하고 세미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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