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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허위과장광고 및 불법업체 홍보도 단속했으면
지난호 <한국마케팅신문>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SNS광고 단속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SNS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인플루언서들의 부당광고 행위에 대한 단속은 소비자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인플루언서들의 부당광고 행위보다 더 시급한 것이 SNS에서 무작위로 전해지고 있는 제품에 대한 허위과장광고와 불법업체 홍보 단속입니다.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 등으로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SNS를 접하고 있는데 무분별한 이들의 과장된 제품 후기나 불분명한 사업홍보로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이참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이들에 대한 단속도 벌였으면 합니다. 단속이 시행되고 처벌까지 이뤄진다면 함부로 SNS에 과장광고나 불법업체 홍보하는 일들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올바른 유통 문화를 정착시키는데도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김 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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