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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19년 예산 5,033억 편성 (2018-09-04 13:07)

2018년 대비 6.1% 증가… 먹을거리 안전에 중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2019년 예산안이 전년대비 6.1%증가한 5,033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9월 4일 밝혔다. 


내년 정부 예산안은 국민이 참여하는 식·의약 안전관리와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관리 예산에 중점을 둬 쓰일 예정이다.

먹을거리 안전 확보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예산은 1,5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먼저 가정간편식, 임산부·환자용 식품 등 소규모 HACCP의무적용 업체 시설지원 확대에 예산이 전년 37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증가했다. 또 농축수산물의 허용물질목록제도(PLS) 관리기반 강화를 위해 23억 원, 수입식품 사전 안전관리를 위한 현지실사 확대에 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지원 439억 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노인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영양 관리 4억 원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아동급식가맹음식점 위생안전시설개선 자금 지원 등 15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의료제품 공급기반 확충과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예산은 7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이 밖에도 식의약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을 위해 ▲(아)열대성생약의 과학적 품질관리를 위한 제주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조성 50억 원 ▲부산지방청 통합청사 이전 지원 42억 원 ▲수입식품통합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정보화 사업 1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국민과 함께 안전의 기본은 확실히 지키면서 안전을 기반으로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2019년 주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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