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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투자는 신중히 해야 (2018-08-24 11:04)

가상화폐의 불씨가 요즘 들어 재차 지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창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작년과는 그 분위기는 다르지만 사그라진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매년 유사수신과 무등록다단계 등 불법업체들에 대한 민원은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이들로부터 금전적•정신적인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주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숱하게 코인과 관련된 사업을 하자는 제안을 해옵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테헤란로 곳곳에서 다단계방식으로 코인을 이용한 사업을 벌이는 업체가 상당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다단계판매원이면서도 이러한 코인 사업을 제안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지금 하는 다단계사업보다 더 큰돈이 된다는 이유에서지요. 그들은 이것을 불법이라고 하지 않고 ‘무법’이라 표현합니다. 사실 저는 적법성의 문제보다는 실체가 없는 이 사업 비전에 대해 묻고 싶어집니다. 최근에는 돈스코이호에 투자했다가 하소연해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직은 사기의혹이지만, 거래소 대표가 옥중 조사까지 받는 등 상황이 썩 좋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것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부디 투자를 할 때에는 명견만리를 마음에 되새겼으면 합니다.

<서울시 서초구 송 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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