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식약처, 어린이 식품 조리업소 점검

9월 7일까지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3만 4,000여 곳 대상

  • (2018-08-24 09:5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3만 4,000여 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문구점, 슈퍼마켓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내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또 영업자 안전수칙, 고카페인 음료 섭취 주의 등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병행하여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앞서 식약처와 17개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학원가 등 주변에 떡볶이, 빙과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2만 5,578곳을 점검한 결과, 3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조치했다.

당시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건) ▲건강검진 미필(1건) ▲기준 및 규격 위반(1건)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