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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시아주, 한정판 출시 (2018-08-07 09:54)

여성성을 표현한 리본모양 립스틱 케이스

향수 제조업체 하우스 오스 시아주(House of Sillage)가 한정판 립스틱 케이스와 리필을 출시한다. 하우스 오브 시아주는 지난 81일부터 니만 마커스(Neiman Marcus) 일부 매장과 온라인에서 제품을 독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쥬얼리 또는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를 활용하는 하우스 오브 시아주는 이번에 출시한 한정판 립스틱 컬렉션을 통해 한층 더 진화한 트렌드를 이어가고자 한다.


한정판 립스틱은 리본 모양으로 구부러진 보호용 케이스에 들어있고, 케이스는 검은색 또는 하얀색 에나멜로 마감됐다. 300여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다듬어져 케이스 라인을 둘러싸고 있다. 케이스에는 거울도 부착돼 메이크업 수정 시 간편하게 꺼내 쓸 수 있다.


이번 립스틱 제품에는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함유됐으며, 제품의 이름은 왕족혈통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졌다. 특히 공작부인(Duchess), 여왕(Queen), 백작부인(Countess) 제품의 경우 새틴 질감의 부드러운 발림감을 가졌다.


니콜 매더(Nicole Mather) 창립자 겸 CEO리본은 시공을 초월해 여성성에 영감을 불어넣는 상징으로, 이에 대한 오마주를 표현하고 싶었다우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대중문화를 통해 리본이란 상징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봐왔고, 이번에 그 아름다움을 향수에서 화장품으로 옮겨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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