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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아미노펩타이드 케어’ 출시
건강한 머릿결 강조 위해 크리스탈 모델 발탁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헤어 케어 브랜드 엘라스틴이 미세 단백질인 펩타이드 성분을 적용한 극손상 모발 솔루션 ‘아미노펩타이드 케어’ 라인 (삼푸,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아미노펩타이드 케어라인은 손상으로 인해 모발 속 단백질이 빠져나가 끊어지고 갈라지며, 푸석해진 증상에 주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모발에 흡수되지 않는 입자가 큰 단백질 대신, 미세 단백질인 아미노산과 펩타이드로 모발 속 빈 공간을 채워준다. 또 LG생활건강이 특허 받은 기술 ‘3Amino Peptide Filling System’ 로 영양분이 유실되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해준다.
아미노펩타이드 샴푸는 석유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아 약산성 저자극 포뮬러(제형)로 구성돼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엘라스틴의 아미노펩타이드 라인 출시와 함께 f(x) 멤버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을 발탁했다. 크리스탈의 도시적이고 시크한 매력이 엘라스틴의 세련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것이 이유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모발 손상 케어의 핵심은 겉이 아닌 속”이라며 “단백질보다 미세한 아미노펩타이드 케어 라인으로 손상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해 건강한 머릿결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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