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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페이스 이사진 340억 원 돈세탁 혐의로 기소

  • (2018-06-22 10:23)

엠페이스 이사진 3명이 6월 6일 1억 2,200만 링깃(약 340억 원)을 돈세탁한 혐의로 기소됐다.

기소된 Teow Ee Meng(27세), Kau Fong Seng(35세), Wong Weng Torng(38) 등 세 명은 유죄를 인정하지 않으며 모든 혐의에 대해 재판을 청구했다. 말레이시아 매체 <더 썬>에 따르면 이들 세 사람은 엠페이스의 이사진으로서 불법행위를 위해 2012년 11월 6일부터 2017년 5월 1일까지 총 1억 2,288만 3,092링깃(한화 약 340억 원)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현지 자금 세탁 방지, 대테러 자금 조달 및 불법 활동 수익법에 따르면 유죄판결시 최고 징역 15년을 구형받거나 벌금으로 500만 링깃(약 13억 8,000만 원) 혹은 범죄 수익의 5배 중 높은 액수를 선고받게 된다.

앞서 말레이시아 검찰 측은 피고인에게 각각 100만 링깃(약 2억 7,000만 원)의 보석금을 청구했으나, 세 사람 측 변호사는 가족을 부양해야 하므로 보석금을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반영해 Teow Ee Meng과 Kau Fong Seng은 보석금으로 60만 링깃(약 1억 6,500만 원)을 내야하며, 보증인을 세운 Wong Weng Torng은 50만 링깃(약 1억 3,800만 원)을 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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