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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속 카테킨으로 챙기는 건강 (2018-06-08 09:38)


중국 신화에는 농경의 신인 신농이 독초를 해독하기 위해 녹차를 애용했다는 전설이 있다. 녹차는 카테킨만이 아니라 비타민C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항산화작용, 콜레스테롤 제거, 혈압상승 억제, 항암, 성인병 예방 등에 좋은 식품이라고 알려져 있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인 녹차추출물에 대해 알아보자.

건강에 이로운 카테킨

녹차에는 다양한 이로운 성분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카테킨이다. 녹차추출물 속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은 크게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 에피갈로카테킨(EGC), 에피카테킨(EC) 및 에피카테킨갈레이트(ECG) 등 네 가지 성분으로 구분된다. 이중 EGCG 함량은 일반적으로 전체 카테킨의 40% 정도로 녹차 속 카테킨 중 가장 높은 비율로 함유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서 녹차추출물은 항산화•체지방 감소•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서 제시한 녹차추출물의 섭취량은 카테킨으로서 300~1,000mg이고 식후에 섭취하도록 하고 있다.


녹차의 카테킨이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로는 2006년 서울대학교 전태원 교수 연구팀의 실험이 있다. 연구팀은 비만 여성 37명을 대상으로 녹차를 하루 4잔(카테킨 함량 450mg)을 섭취하게 하면서 최대 심박수의 60~80%의 운동 강도로 1일 30~60분간 유산소 운동을 주 3회 실시하도록 했다. 실험 결과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의 체중, 체질량지수(BMI)와 허리둘레가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혈액의 중성지질과 저밀도 콜레스테롤(LDL)도 마찬가지로 줄어들었다. 반면 유익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은 증가했고, 체내 항산화 시스템을 활성화해 고강도 운동으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를 억제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아둘 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롭게 밝힌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에 따르면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EGCG를 고용량 섭취 시 간 독성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일일섭취량을 300mg으로 제한하고 있다.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녹차추출물 섭취를 피해야 하며 간질환이 있거나 의약품 복용 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또한 카페인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초조감, 불면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네리움_유스팩터 항산화 컴플렉스 파우더

항산화• 체지방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녹차추출물을 비롯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오틴을 함유하고 있어 일상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항산화 건강기능식품이다. 부원료로 약 20종의 과일, 채소 농축물이 함유돼 있으며 상큼한 베리맛으로 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뉴스킨_티그린97

녹차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건강 및 체지방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폴리페놀 농축과정을 통해 녹차 8잔에 포함되는 카테킨(녹차 1잔: 카테킨 22mg)을 1캡슐에 함유하고 있다. 또한 카페인 제거 공정을 통해 카페인 함량을 0.5% 미만으로 관리해 카페인 부담을 줄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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