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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가짜 가상화폐가 휩쓸고 간 자리 (2018-06-08 09:33)

무분별한 투기를 막기 위한 정부의 규제와 가상화폐를 규제해야 한다는 국제적인 분위기는 한껏 달아오른 가상화폐 시장을 차갑게 식혔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 많은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면서 씁쓸히 손을 떼면서 가상화폐 관련 이슈는 잠잠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가상화폐 시장이 몰락에 가까이 그 위상이 추락한 것과는 별개로 가상화폐 사기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 타깃을 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 분으로 삼아 안 그래도 빠듯한 어르신들의 주머니를 털어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몇몇은 피라미드 방식으로 운영을 해 피해를 더욱 확산시켜 고통을 늘리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피라미드 가상화폐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제공해 자정작용에 앞서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상화폐 관련 공제조합이 없더라도 스스로 불법적인 요소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어느 회사든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업계 역시 남모르게 자정작용을 위해 열심히 애쓰고 있지만 업비트의 사례를 보고 탄력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고 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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