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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 (2018-06-01 09:37)


아몬드 등 식물성 기름에 있는 비타민E가 결핍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고 흡수율도 약 30~50%로 높은 편이라 꾸준히 섭취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비타민E는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수은, 납, 오존, 아산화질소 등 각종 독소와 발암물질로부터 인체를 지켜주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다. 비타민E가 어떻게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지, 또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지방 속 보물

비타민E는 지방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식이지방과 같이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 세포막을 유지시키고 활성산소가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고, 다른 항산화성분과 마찬가지로 심장 건강이나 암과 같은 만성 질병에 도움을 줘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체계에도 좋다.
 

세포의 손상을 막고 혈액순환을 돕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만큼 모발과 피부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호르몬이 불균형 할 경우 생리전증후군이나 체중 증가, 알러지, 피로 등에 취약해진다. 생리로 인한 경련이나 불안감 등이 있다면 비타민E를 생리 2~3일 전과 2~3일 후에 섭취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충분한 양의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아연 등을 같이 섭취한다면 나이로 인한 황반 퇴화의 위험을 줄여줄 수도 있다. 피부손상 회복에도 좋은데 캐나다나 몇몇 나라에서는 피부에 남은 흉터에 대해 비타민E 연고를 처방해주기도 한다.


섭취 전 알아둘 점

비타민E는 다른 지용성 비타민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독성이 낮지만, 과하게 복용하면 메스꺼움, 두통, 출혈, 피로 등의 증세를 보일 수 있으며, 많이 섭취할수록 흡수율 역시 줄어들기 때문에 권장량을 크게 웃돌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혈액 희석제나 기타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미국의학협회 식품영양위원회는 성인이 출혈의 위험 없이 복용 가능한 비타민E의 상한선을 1,000㎎으로 정하였다. 비타민E를 하루 1,000mg 이상 섭취하면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E의 일일 권장량은 적혈구 막의 용혈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알파-토코페롤로 10mg이며 성별이나 나이에 대한 권장량의 차이가 없다. 건강기능식품으로서는 항산화작용을 통해 세포막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의 과산화를 막아주는 것으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하다.


암웨이_갈 이 비타민

비타민E와 마늘, 파슬리 농축물을 함유한 제품으로 지방산의 상화를 막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E를 알파-토코페롤 기준 하루 25mg을 제공해준다.

유니시티_피토파스 비타민 C & E

대표적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와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으며 녹차추출물, 강황분말, 두나리엘라추출물, 포도씨추출물, 소나무추출물 등의 다양한 부원료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E를 알파-토코페롤 기준 132mg과 비타민C 210mg를 제공해 인체 내 활성산소로부터 정상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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