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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온라인 플랫폼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아마존닷컴·카올라·타오바오 등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월 28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전자 상거래 ‘아마존닷컴’에 이달 공식 입점한 코리아나화장품은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현재 아마존닷컴 내 단톡 페이지를 통해 비타민화장품 ‘엔시아’, 더마코스메틱 ‘앰플엔’의 제품 등 총 26개 품목을 판매 하고 있다.
기존 파트너쉽 관계를 가져온 ‘카올라(KAOLA)’, ‘웨이핀후이(VIP.com)’와 같은 안정적 유통망과 더불어 중국 왕홍 중심 플랫폼 ‘타오바오(TAO¬BAO)’, ‘모구지에(mogujie)’를 통해 현지 유통망 다각화로 중국 내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앰플엔의 ‘펩타이드샷 앰플’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민텔(Mintel)’의 2018 글로벌 스킨케어 리포트에서 혁신 제품으로 화제가 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아마존닷컴과 중국 왕홍마케팅 전개를 통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코리아나화장품 해외사업팀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의 주요 온라인 시장 입점을 시작으로 e-commerce 유통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면서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자사 브랜드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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