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제닉스 10월 본격 가동

(2018-05-18 10:05)

지난 4월 17일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한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유)(대표이사 트라비스 제임스 오그덴, 이하 아이사제닉스코리아)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사제닉스코리아는 현재 라이선스만 확보한 채 조직, 사무실, 홈페이지 구축 등 오픈 준비과정 중에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 과정의 완료 시점을 오는 10월로 보고 있다. 본격적인 영업 개시가 초읽기 단계에 들어서자 다단계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시장 확대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2년 설립된 아이사제닉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 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체중조절용 건강식품을 주력으로 지난해 1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누계 매출 60억 달러를 달성했다. 식사 대용식, 영양 스낵, 식물 기반 허브 음료 등 100여 개의 제품을 취급하며, 전 세계 지사에 유통되고 있는 아이사제닉스의 제품 75% 이상이 애리조나주에서 제조된다.

한국 외에도 미국, 영국, 캐나다, 홍콩, 호주, 대만, 영국 등 전 세계 1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약 60만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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