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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분야 유망 기업 발굴·지원 (2018-05-16 17:33)

보건산업진흥원, 산업은행 등과 협력해 대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5월 11일 한국산업은행,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과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유망 중소•중견기업 성장지원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바이오•헬스분야 유망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및 산업구조 전환 등에 대응하기 위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헬스산업을 집중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은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관의 장점을 살린 유기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여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유관기관 및 기업체에 금융지원프로그램의 홍보, 기업 추천 및 기업체 지원을 담당하며 ▲한국산업은행은 적격업체에 대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해주는 투•융자 복합 금융플랫폼인 ‘KDB-CIB 융합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금융지원을 맡았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은 회원사들의 금융 니즈 파악 및 추천 등을 진행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바이오•헬스케어 육성을 위해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BIO KOREA 2018’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와 공동 개최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BIO KOREA’는 우리나라 제약•의료기기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거래 및 교류를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 헬스케어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BIO KOREA 2018’에는 400여 개 부스로 구성 될 전시회와 국내외 기업이 교류하며 거래하는 비즈니스포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최신 기술 동향 등을 강연하는 컨퍼런스,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과 국내외 투자자가 만나는 인베스트 페어(Invest Fair)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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