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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사이언스 미국서 3배 성장, 한국에서도 이어질 것” (2018-05-11 09:54)

인터뷰/ 마크 윌슨(Marc Wilson) 회장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큐사이언스의 마크 윌슨 회장이 방한했다. 이번 방문은 새로운 한국 지사장을 선임하면서 미국에서의 영향력을 한국에까지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10일 한국마케팅신문을 방문한 마크 윌슨 회장에게 큐사이언스코리아의 미래에 대해 물었다. 

▷ 마크 윌슨(Marc Wilson) 회장

Q. 큐사이언스는 아주 멋진 제품 스토리를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여전히 저조하다. 본사에서 파악하는 부진의 원인은 무엇인가?

지난 3년 간 타이밍과 모멘텀이 안 맞았던 것 같다. 지난 1월부터 미국에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강력하고 새로운 보상플랜을 도입하면서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다. 처음 다섯 직급정도는 두 라인으로 갈 수 있다. 이러한 보상플랜을 도입해 한국도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Q.어느 나라가 제일 잘 되나?
미국 캐나다 한국 순이다. 한국은 더 커질 거라고 본다. 


Q.큐사이언스와 큐사이언스코리아의 2018년 목표는?

밀리언 달러(조) 컴퍼니가 되는 것이다. 90일간 매출이 3배 올랐다. 이 파급효과가 엄청나리라고 본다. 한국은 올해 250억 원 정도 기대한다. 5월에 새로운 시스템을 장착해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7개월 간 그 정도라면 만족한다. 대신 2019년에는 이것을 기초로 해서 눈에 띄는 성장을 할 것이라고 본다. 


 

Q.지금 한국시장은 가상화폐, 폰지 등등의 불법적인 사업이 횡행하면서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다. 2~3개 회사를 제외하고는 하강 국면이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코인을 비롯한 사기성 있는 사업이 성행하는 것은 미국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훌륭한 제품을 가지고 있고, 많은 사람이 원하는 초기에 성공할 수 있는 강력한 보상플랜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회원도 많이 영입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사기성 사업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은 언제나 통해왔다. 


Q.새로운 지사장을 선임했다. 그의 어떤 점이 경영진의 마음을 끌었나?

많은 성공을 이뤄낸 그의 경력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사업자들과 잘 지낸다는 점을 장점으로 봤다. 지금 큐사이언스코리아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했다. 


Q.북미의 사업자와 한국의 사업자는 어떻게 다른가?

캐나다의 경우 20대와 30대 등 젊고 활기찬 사업자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그만큼 급성장하는 중이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는 중이다. 한국 사업자들도 그들과 다르지 않을 것이고 그만큼 성장할 것이다. 북미의 경우는 대부분이 부업으로 시작했다가 본업으로 전환하는 패턴을 보인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입이다. 우리가 그런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그 기회를 잡을 것이다. 


Q.아시아 시장은 어떻게 되나?
계획은 이미 섰다. 한국과 일본을 성장시킨 후 이들의 인맥을 활용해 진출할 계획이다. 


Q.한국의 판매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한국의 사업자들을 사랑한다. 지난 3년간의 공헌에 대해 치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한 다음 오늘을 돌아보면서 추억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비록 작은 회사지만 지금의 성장률로 미루어보면 그때는 엄청나게 큰 회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많은 회원들과 함께 오늘을 추억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있으므로 지금 아주 행복하다. 


▷ 인터뷰에 함께 자리한 제이크 스펜서(Jake Spencer) 부사장


 
권영오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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