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쏠렉(회장 조정현)이 4월 2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창립 1주년을 맞아 ‘쏠렉 글로벌 컨벤션 2018’을 개최했다.

이날 쏠렉은 주요 내외빈을 비롯해 한국은 물론 중국 쏠렉의 임직원 및 쏠리스트(Solist; 회원) 약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주년을 자축하며 더 높은 성장과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년의 성장, 100년을 향한 도약
이번 컨벤션은 모델 못지않은 아름다운 드레스와 수트를 입은 조정현 회장과 리더 쏠리스트들의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이어 쏠렉 사업본부 류양환 이사가 쏠렉의 지난 1년의 과정과 성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쏠렉은 지난해 4월 설립되어 2,000명의 쏠리스트와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7월에는 유명 배우 김효진 씨를 모델로 업계에서는 드물게 공격적이고 과감한 마케팅을 펼치며 TV광고, 드라마 PPL 등 쏠렉의 화장품 브랜드 주디스리버를 알렸다. 출범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쏠렉은 렌탈서비스 등을 시작하며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또, 첫 번째 인센티브 여행인 ‘아름다운 동행- 첫 번째 이야기’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가졌다. 12월에는 1만여 명의 쏠리스트가 활동해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사회공헌활동도 시작, 조정현 회장은 ‘세종대왕나눔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연초에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쏠렉은 회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론칭해 토탈 라이프 케어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짧은 시간에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쏠렉은 지난 3월 회원들의 노고를 위해 두 번째 인센티브 여행을 일본 삿포로로 다녀왔다.

류양환 이사는 “쏠렉은 지난 1년간 수많은 쏠리스트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파른 성장을 보일 수 있었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신나게 즐기고 새로운 비전을 갖고 가길 바란다”고 설명을 마쳤다.

이어 주요 외빈의 축사가 있었다. 먼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유재운 이사장은 직접 컨벤션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유재운 이사장은 “쏠렉이 창립 1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난해 가상화폐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년 만에 놀라운 성과를 보인 쏠렉 임직원과 쏠리스트에게 경하를 드린다. 쏠렉을 위해 조합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여러분의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쏠렉의 모회사인 SD생명공학 박설웅 회장은 “올해가 SD생명공학이 10주년 되는 해이다. 조정현 회장과 의기투합해 시작한 쏠렉이 1년 동안 이룬 성과가 SD생명공학이 10년에 걸쳐 이룬 것과 같아 매우 감개무량하다”며 “SD생명공학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자’라는 모토를 갖고 있는데 조정현 회장이 잘 실천해주고 있다. 쏠렉이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고, 더 넓은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축사 이후에는 리더 쏠리스트들이 단상에 올라 1주년 기념 떡 케이크를 함께 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쏠렉 REWAY(Revolution Way)
조정현 회장은 창립 1주년을 맞아 쏠리스트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다양한 비전을 전했다. 그는 “1년 전 골방에서 현재 톱 리더들과 메모하며 회사에 대해 고민했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 1년 동안 쏠렉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노력해준 분들이 많지만, 가장 먼저 여기 앞에 계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스피치를 시작했다. 

조 회장은 “쏠리스트를 최고의 사업자로 만들고, 한국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쏠렉을 창립했다”며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쏠리스트와 많은 약속을 했고 하나씩 계속해서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회장의 말처럼 쏠렉은 지난 4월 서울대 NCIA 연구실과 ‘AI 뷰티컨설턴트’ 연구 개발 MOU를 맺었다. 또, 쏠렉 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백화점 입점을 앞두고 있다. 이에 이달 내에 국내 최대 백화점 2개 지점에 주디스리버 화장품이 입점될 예정이다. 그리고 쏠렉은 이달 내에 약 40만 개의 제품을 갖춘 쏠렉리빙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네트워크마케팅을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의 문을 여는 열쇠’로 표현했다. 즉,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것을 네트워크마케팅을 통해 전환하는 것만으로 그 문을 여는 열쇠를 만든다는 것이다. 그는 “세상의 문을 여는 열쇠의 마지막 퍼즐은 보상플랜에 있다”며 보상플랜에 대한 그만의 정의를 전했다. 조 회장은 보상플랜을 ▲공정•정직•상식에 입각해야 한다 ▲너무 어렵지 않아서 빠른 승급이 가능해야 한다 ▲적절하고 최소한의 투자와 최소한의 소비활동이 필요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내가 받고 싶은 만큼 나도 해야 네트워크가 유지된다는 진실에 입각해야 한다 등으로 정의했다.

그러면서 “쏠렉의 3세대 보상플랜 Reway 플랜 열쇠로 문을 열어 내가 살고 싶은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쏠렉 Reway 보상시스템은 ▲빠르게 레그를 만들 수 있는 두줄 구조 ▲상식에 입각한 공정하고 정직한 플랜 ▲소비전환이라는 네트워크 유통 본질에 입각 ▲PB로 1차 PACK 보장, SBP+로 연간 총 소비보장_안심보장플랜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지속 가능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조정현 회장은 “2018 쏠렉의 핵심 비전은 ‘바르게’이며, 바른 기업 가치관으로도 큰 성공을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국내 기업 1조 시대를 열어 사업자들에게 행복한 회사, 만족할만한 회사를 열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비상하는 쏠리스트
쏠렉의 회원 쏠리스트는 1년간 그 수가 급증했다. 신생 회사답게 젊은 30∼40대가 주축이 되어 생동감 있고 적극적인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에 이번 컨벤션에서도 수많은 신규 직급자들이 탄생했으며, 처음으로 최고 직급인 크라운 직급을 달성한 쏠리스트(김호성)가 배출됐다.

1부 젊은 리더들의 성공자 스피치에서는 윤재란 더블 다이아몬드가 ‘Why Solrx’이라는 주제로, 변재명 더블 다이아몬드가 ‘How to Solrx’이라는 주제로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행사에서는 루비 직급부터 크라운 직급까지 신규 직급 달성자를 위한 직급 인정식이 있었다.

한편, 2035년 글로벌 넘버원을 목표로 지난해 4월 출범한 (주)쏠렉은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코스닥 상장사 SD생명공학이 투자한 종합 유통 플랫폼 법인이다.

코스메틱 브랜드 ‘주디스리버’ 론칭에 이어 토탈 라이프 케어를 목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식음료 브랜드 출시 및 가전 렌탈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생활 제품군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패션잡화까지 분야를 넓히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100년 기업을 향해 지난 1년간 단단한 초석을 다진 쏠렉,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