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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허할 때 찾는 홍삼 (2018-05-04 10:27)


홍삼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건강을 위한 식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어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가정 내 건강기능식품 구매 및 소비 패턴 분석’ 패널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기능식품은 홍삼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별 구매 경험을 묻는 질문에 홍삼이 38.1%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시대에 관계없이 변함없이 인기를 끄는 홍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찌고 말리면서 좋아져

홍삼은 인삼을 찌고 말리는 증포 과정을 반복해서 만든다. 증포를 몇 차례 반복하면 붉은색 혹은 갈색으로 변한다. 증포는 인삼의 성분을 농축시켜주며, 이렇게 만들어진 홍삼은 인삼 특유의 쓴맛이 사라지고 자체의 단맛이 강해지는 데다 인삼에 비해 장기 보관도 용이해진다.

인삼이 함유한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화학구조가 홍삼 제조 과정에서 변하게 된다. 이때 항암 성분, 항당뇨 성분, 항염증 성분, 항산화 성분, 간 기능 해독 성분, 중금속 해독 성분 등 수삼에는 없거나 함유량이 극히 미미했던 성분 10여 가지가 새로 생겨나거나 함유량이 몇 배로 증가한다.


2003년 중앙대학교 연구팀이 한국식품과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열처리 하지 않은 인삼과 홍삼을 비교하면 홍삼의 유효성분이 더 많지만, 달여서 만든 농축액의 경우는 오히려 인삼의 유효 성분이 더 많았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피로 해소,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인증 받았다.


섭취전 알아둘 것

홍삼의 섭취로 두통, 불면, 가슴 두근거림, 혈압상승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땀이 나지 않고 배변이 불편하고 열이 많은 사람이나, 염증 등으로 인한 고열이 있을 때에는 일반적으로 홍삼을 기피하도록 하고 있다. 수축기 혈압 180mmHg 이상의 고혈압증의 경우 인삼의 섭취를 금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홍삼을 먹을 때 카페인, 혈압약, 여성호르몬제(에스트로겐), 정신병치료제 등을 같이 섭취하게 되면 약효가 강해지므로 이와 같은 약을 피해야 한다.


뉴스킨_ 슈퍼 키즈 발효 홍삼

100% 국내산 6년근 발효홍삼을 함유해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및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발효홍삼 외에도 아연, 비타민B1, 나이아신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도라지 농축액과 배 농축액을 부원료로 사용해 홍삼의 쓴 맛을 줄이고 말랑말랑한 오렌지맛 젤리 형태로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매나테크_ 진맥스

발효 과정을 거쳐 흡수율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홍삼,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12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진맥스의 주 원료인 홍삼은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가 다양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혈액 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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