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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충만 리얼탐방 |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유) (2018-05-04 10:06)

고급 호텔 부럽지 않은 비즈니스센터

▷ 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라운지

이번 리얼탐방은 9년 만에 다단계판매업으로 다시 돌아온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유)(이하 썬라이더)를 찾아갔다. 썬라이더는 지난 1989년 한국에 진출했으며, 2009년 다단계판매업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으로 업종을 전환했다. 이후 9년 만인 지난 4월 초 프랜차이즈 가맹사업과 함께 다단계판매업을 병행하는 것으로 업계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4월 14일 오픈식에 한국 지사 실내 인테리어에 깊은 감명을 받아 이번에 재차 방문하게 됐으며, 당시 많은 사람들로 인해 꼼꼼히 보지 못했던 부분도 확인할 수 있어 지극히 개인적으로 사심이 충만된 탐방이었다.

썬라이더는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선정릉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07년 글로벌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지하 2층, 지상 6층 총 400평 규모의 사옥을 매입했다. 이 사옥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다단계판매업을 하는 썬라이더다이렉트가 같이 있다.

▷ 피트니스를 할 수 있는 썬핏룸

썬라이더 비즈니스센터는 빌딩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다단계판매업을 위해 새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며 새단장을 했다.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길게 뻗은 홀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계단을 통한 입구 정면에는 썬핏룸이 있다. 썬핏룸은 썬라이더의 체중조절 제품군의 이름을 이용한 것으로 피트니스룸이다. 썬라이더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내부 바닥은 약간의 쿠션이 느껴지며, 운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매트와 아령 등이 있으며, 안쪽에는 운동 후 씻을 수 있는 샤워실과 파우더룸 등이 완비되어 있다.
▷ 인포데스트 앞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 제품 전시장

썬핏룸 오른쪽에는 길게 인포데스크가 있다. 인포데스크 뒤에는 대리석 벽면에 큼지막한 황금색 썬라이더 로고가 있는데 마치 유명 호텔의 프론트데스크가 연상됐다. 인포데스크 맞은편 벽에는 썬라이더다이렉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가운데 홀에는 회원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서식류가 준비되어 있다. 길게 뻗은 인포데스크를 지나면 안쪽에 썬라이더 라운지가 나온다. 라운지는 마치 카페를 떠올리게 했다. 가운데 홀과 오른쪽에 자리한 테이블, 원목과 함께 푸른 숲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꾸며진 벽면 등은 고급 카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라운지 왼쪽에는 반투명 유리로 구분되어진 소규모 미팅룸이 두 개 있으며, 라운지를 마주하고 오른쪽에는 중간 규모의 세미나룸, 대회의실, 1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한 대강의실 등이 있다. 대강의실에서 세미나가 있을 경우에는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외부 라운지에서 빔프로젝트와 대형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1층 직영매장 내부

빌딩 1층에는 직영 매장이 있다. 직영 매장에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다단계판매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매장 내부에는 썬라이더의 연혁도 함께 전시되어 있으며, 한쪽 구석에는 바(Bar)가 있고 상주해 있는 직원을 통해 일부 제품을 체험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썬라이더의 전반적인 느낌은 고급스러운 호텔을 방문한 느낌이었다. 라운지, 미팅룸, 대회의실 등은 호텔 비즈니스센터와 같은 느낌이었고 직영 매장에서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시음하는 순간은 호텔 바에서 고급 와인을 마시는 기분이였다.

깨끗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썬라이더 비즈니스센터는 ‘썬라이더 호텔’이라 불러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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