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소비자원, 3월 소비자상담 동향 (2018-04-30 09:56)

투자컨설팅•공기청정기 소비자상담 급증

한국소비자원(원장 직무대행 김재중)은 지난 3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전체 상담 건수는 6만 4,613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 감소했으며 전월보다는 17.9% 증가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

이 중 특수판매 관련 상담은 전체의 31.8%인 2만 564건을 차지했으며 유형별로는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13,627건)이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2,472건), ‘전화권유판매’(1,727건), ‘TV홈쇼핑’(1,280건) 등이 뒤를 이었다.


‘투자자문(컨설팅)’(333.3%) ‘호텔’(109.7%), ‘셔츠’(35.5%), ‘공기청정기’(24.2%) 등의 품목은 지난해 3월 보다 상담 건수가 증가했다. 소비자원은 투자자문 품목 관련 상담이 늘어난 이유로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꼽았으며, 공기청정기 관련 상담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로 총 2,090건 접수됐으며 그다음은 휴대전화•스마트폰(1,791건), 헬스장•피트니스센터(1,367건), 초고속인터넷(1,304건), 정수기대여(1,051건) 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 ‘인터넷교육서비스’, 20대•30대 ‘헬스장•휘트니스센터’, 40대 ‘이동전화서비스’, 50대 초고속인터넷‘, 60대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다.


상담 원인으로는 ‘품질’(1만 3,615건)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 해제•해지/위약금’(1만 2,785건), ‘계약불이행’(9,351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소비자원의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2018년 3월 상담(6만 4,613건) 중 5만 1,825건(80.2%)은 소비자 단체•지자체•한국소비자원에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련법규 등에게 소비자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자율적인 분쟁해결에 도움을 줬다. 또한 자율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업자와의 분쟁은 소비자단체 및 지자체의 피해처리를 통해 9,675건(15.0%)을 해결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분쟁조정을 통해 3,103건(4.8%)을 처리했다.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