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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임원인사 단행

기획•인사 임원, 최고영업책임자 선임

  • (2018-04-24 00:00)

▷ (왼쪽부터)마이크 김 전무, 문수진 전무

한국암웨이(주)(대표이사 김장환)가 기획 및 인사 담당 임원과 최고영업책임자(CSO: Chief Sales Officer)를 선임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먼저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암웨이의 조직 혁신 가속화를 위해 인사전문가로 알려진 마이크 김(Mike Kim, 39) 전무이사가 한국암웨이의 전략기획 및 인사 조직을 이끌게 됐다.


시카고 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김 전무는 2012년 한국암웨이 합류 후 인사•총무 임원과 영업•전략기획 임원을 거치며 성장 전략 수립, 사업자 관계 개선 측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략기획과 인사부문을 관장하게 될 김 전무는 영업과 마케팅의 전략적 조화를 이끄는 가교역할을 맡게 된다. 인사 관리 분야의 전문성과 더불어 영업 조직의 경험을 기반으로 조직 쇄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고영업책임자(CSO: Chief Sales Officer)로 선임된 문수진 전무이사는 앞으로 한국암웨이의 영업, 영업지원, 디지털, 이벤트, 교육 조직을 총괄하게 된다.


문 전무는 서울대학교 공학박사 출신으로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유한킴벌리에서 마케팅,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능력을 검증 받았고, 2017년 한국암웨이에 합류한 이후 전략 및 혁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작년 6월 김장환 대표이사 부임에 맞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선포한 한국암웨이의 미래 비전 수립 및 실행 과정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는 “문수진 전무는 ‘Emotional Connection’을 기반으로 한 암웨이 미래 전략을 정확히 꿰뚫고 있어 영업 총괄에 적임자다. 마이크 김 전무는 탁월한 인사 분야 전문성과 영업 경험을 기반으로 인사와 기획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인사를 통해 새롭게 조직을 혁신하며 사업자•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업부문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이범준 이사와 조민호 이사는 각각 비즈니스컨설팅과 고객지원업무 담당 임원으로 선임되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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