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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충만 리얼탐방 |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2018-04-20 11:00)

변화된 분위기, 조합의 품격이 상승하다!


지금까지는 다단계판매업체를 방문해왔다면 이번에는 업계의 건전한 유통 질서와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조합을 방문해봤다.
현재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직접판매공제조합 등 2개 조합이 있으며 먼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을 찾아갔다.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유재운, 이하 특판조합)은 지난 2002년 7월 방문판매법의 전면 개정에 근거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아 2002년 12월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서울 서초역 7•8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는 에이스빌딩 5층에 자리하고 있다.

특판조합은 2015년 1월 주변환경, 방문객의 접근성 제고, 업무 효율을 위해 현재의 위치로 확장 이전했다. 확실히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예전보다 훨씬 편리해졌다.특히 서초역 내에 대형 광고를 통해 출구의 방향을 알려주고 있고, 대로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건물 외벽에 입체문자로 조합명을 명시해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외관


에이스빌딩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5층에 내려서면 바로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유리문으로 된 특판조합의 입구를 볼 수 있다. 대형 자동 유리문을 통해 들어서면 가운데 인포데스크가 있으며 좌우로 길게 복도가 이어져 있다. 인포데스크를 중심으로 좌우에는 총 5개의 직원 사무공간이 있다. 오른쪽에는 민원상담 회의실이 3개, 왼쪽 복도 끝에는 이사장실, 대회의실, 다용도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잘 드러나 있지 않지만 인포데스크 바로 뒤편에는 좌우에 각각 탕비실과 직원휴게실이 마련되어 있다.

▷ 대회의실


전체적으로 하얀색과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는 특판조합은 연초에 방문했을 때보다 밝은 느낌이었다. 유재운 이사장은 취임 이후 조합의 품격을 높이고 조합사와의 열린 소통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 일까 이전에 조합을 방문하면 늘 정적이 감돌아 왠지 작은 소리도 내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번 방문에서는 훨씬 가벼워진 내부 공기와 밝아진 분위기는 물론 직원들의 역동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변화된 분위기는 직위고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특판조합을 찾는 모든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 분명하다.  


▷ 대외협력팀 사무공간


현재 특판조합은 93개사의 조합사를 두고 있으며, 유재운 이사장을 비롯해 22명의 직원이 이들 조합사를 위한 업무를 보고 있다. ▲공제보상실(조합사 신규가입체결, 계약관리, 소비자피해보상) ▲대외협력팀(유관기관 업무 및 홍보, 조합사 지원 등) ▲전산지원팀(실시간 매출신고 지원, 조합사 개인정보 DB 지원, 조합 전산업무) ▲법무팀(조합사 법률 지원, 민원상담, 조합 내부 규정 정비) ▲운영지원팀(인사, 총무, 회계 등 조합운영) 등 1실 4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 민원상담실


비록 한정된 인원으로 수많은 조합사를 위해 늘 바삐 움직이고 있지만, 앞으로도 업계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데 더욱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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