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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공연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무료로 진행

  • (2018-04-20 10:03)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4월 17일 양평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34개 공연장에서 무료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위생 안전 및 영양을 주제로 4~7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들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116회 진행되는 순회공연은 2개 주제로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회당 40분이다.

또한 각 공연장에서 공연 전후 ‘식생활 안전 체험 전시’도 진행해 손 씻는 법, 올바르게 양치하는 법, 각종 유해음식 선별하기, 캐릭터 포토존, 시음을 통한 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2014년부터 진행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도내 31개 시•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지난해 90회 순회공연으로 3만 7,449명이 관람했고 올해는 4만 8,000명 관람을 목표로 추진한다. 예산액도 1억 500만 원에서 1억 5,000만 원으로 증액해 2개 극단을 선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동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작업에 주력하였으니, 어린자녀를 둔 학부모, 유치원, 다문화가정 등에서 신청•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소희 기자mknews @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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