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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소비생활 안전 확보 위해 나선다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

  • (2018-04-06 09:36)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는 3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소비자원을 비롯한 22개 공공기관 및 기업과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고령자 등 취약계층 안전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공단만이 아니라 통신사, 은행, 보험사, 영화관, 병원, 자동차 회사 등 다양한 민간 기업들이 함께했고 올해는 기존 참여기관 외에도 8개 기관이 새로이 협약을 맺었다.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은 행안부가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안전문화 정착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기관•단체는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 추진, 인식개선을 위한 안전교육, 안전취약계층 안전점검 등 지원, 안전문화 캠페인과 홍보 등에 나서게 되며, 행안부는 필요한 자료의 제공과 사회공헌활동 홍보 등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협력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소방차 진입로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등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안부 김부겸 장관은 “상생경영의 가치로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기업•기관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을 타파하고 ‘국민 안전’이라는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을 맺은 이들 기관은 전문성을 살려 안전교육, 안전취약 지역 안전점검, 전기•가스 등 노후 시설 개선과 지원,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켐페인과 홍보 등 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기관들은 협업을 통해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의 활동 역시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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