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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이지만 부족한 비타민D

  • (2018-03-16 10:09)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줘 뼈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이다. 부족하면 뼈가 약해져 뼈가 휘게 되고 새로 만들어지는 뼈는 약해 골절되기 쉬워진다. 20~30분 정도 햇볕을 쬐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를 모두 챙길 수 있어 굳이 따로 섭취하지 않아도 되는 비타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작 한국인들은 비타민D가 만성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혈귀 같은 생활을 하는 현대인

평범한 직장이라면 주중에 해를 보기가 매우 힘들다.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하더라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하는 것은 역부족이다. 퇴근 후에는 이미 해가 지기 시작해 비타민D를 합성할 타이밍을 놓지게 된다. 또한 주말에 외출을 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는 경우가 허다해 햇볕을 쬐더라도 충분한 비타민D를 얻기 힘들다.


실제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전국 16~59세 사이의 남녀 2,1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인의 영양관리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평소 비타민D 섭취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보통 이상이라는 응답이 66%에 달한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에서는 한국인 남성 86.8%, 여성 93.3%가 비타민D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인식과 실제 현황 사이에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비타민D 보충 경로에 대한 답변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갤럽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비타민D가 포함된 식품(54.3%)을 통하거나 야외활동을 통한 햇빛 쬐기(52.9%)로 비타민D를 보충한다고 답했다. 일종의 착각을 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응답자의 약 37%가 하루 30분 미만으로 햇빛을 쬔다고 답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44.7%가 매일 30분도 햇빛을 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충하기 어려운 비타민D, 건기식이 답

버섯, 연어, 달걀 등 비타민D가 함유된 식품이 있기는 하지만 한정된 음식에 소량만 포함돼 있을 뿐이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했을 때에도 비타민D를 합성하기 위한 일조량 또한 충분하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또 야외활동으로 햇빛을 쐬더라도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투로 대학(Touro University) 연구팀은 자외선 차단제가 체내 비타민D3 생성을 99%까지 줄일 수 있어 비타민D 결핍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갤럽의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선크림 사용자의 69%가 비타민D 합성에 방해가 되더라도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선크림 사용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피부에 관심이 많은 여성의 경우 야외활동 수준은 저조하면서도 자외선 차단제 사용도는 73.6%로 매우 높은 편이다.



매나테크_오메가-3 위드 비타민 D

칼슘과 인의 흡수 및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가 함유돼 있어 골다공증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오메가-3 지방산이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시너지_오스테오부스트 칼슘 비타민D

뼈의 구성성분인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 등이 복합 배합된 제품으로 흡수율이 높은 칼슘 중 하나인 해저 산호에서 추출한 칼슘을 사용했다.


암웨이_비타민 디

1정 당 일일 권장 섭취량 의 2.5배에 해당하는 비타민D(25㎍)가 함유되어 있으며 하루에 한 알씩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주원료로는 식물 중 거의 유일하게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는 버섯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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