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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신설법인 동향 발표

2018년 1월 신설법인, 1만 개 돌파

  • (2018-03-09 09:45)

중소기업벤처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가 3월 7일 2018년 1월 신설법인 동향을 발표했다.

2018년 1월 신설법인은 전년 동월대비 24.55%(1,977개) 증가한 1만 41개로, 월간 기준 최초로 1만 개를 넘어섰다. 중기부는 이러한 신설법인의 증가 원인을 수출 호조세 지속, 법인등록일수 2일 증가 등의 요인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전체적인 법인 설립이 늘면서 제조업(↑264개,↑16.6%), 서비스업(↑1,185개,↑23.5%), 건설업(↑184개,↑18.3%) 등 주요 업종 역시 증가했다. 업종별 설립 비중은 도매 및 소매업 서비스업(↑1,185개,↑23.5%), 건설업(↑184개,↑18.3%) 등의 순이었으며,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130.1%), 도•소매업(↑34.3%), 정보통신업(↑33.5%) 등이 한해 전과 대비했을 때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 (자료출처: 중기부)


법인 설립 대표자 연령은 40대(3,546개), 50대(2,731개) 순이었으며, 전년 동월대비 증가폭은 50대(↑628개), 40대(↑540개)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법인은 ‘17년 1월에 비해 469개(↑23.4%) 증가한 2,477개(24.7%)로, 전체대비 여성 법인의 비중은 0.2%p 감소했다. 한편 남성 법인은 7,564개(75.3%)가 설립되었다. 전 지역에서 법인 설립이 증가한 가운데 강원(↑46.9%), 광주(↑42.6%), 전남(↑44.5%) 등의 지역이 작년 1월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수원) 신설법인은 5,944개(59.2%)로, 전체대비 비중은 1년 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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