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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떵 거리며 살고 싶다 (2018-02-23 11:37)

최근 업계 내에서 새로운 플랫폼 사업으로 새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신선하기도 했지만, 다단계판매의 한계를 여과 없이 드러낸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수년 간 판매원과 회사 임직원 등 업계의 관계자들이 진절머리 나게 비판했던 문제점을 보완한 마케팅이 다단계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이와 같은 순계분리가 이어진다면 다단계판매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이 업계에서 팔 수 있는 물건도 한정적인데다가 낮은 후원수당 지급률 때문에 판매원으로 활동하는 것이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닙니다. 매번 바뀌는 것은 오장을 옥죄는 듯한 법의 규제뿐입니다. 언제까지 다단계판매만 매질할 생각인건지 답답하기까지 합니다. 이제 이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고 싶습니다. 이미 작년에 매출하락으로 나타났듯 우리의 땅은 포화상태에 직면했습니다. 혁신적인 변화를 희망합니다. 무술년에는 부디 좋은 꿈을 꾸고 싶습니다.

 <서울 송파구 김 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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