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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니코리아 ‘비전 2020 세미나’ 개최 (2018-02-23 11:15)

보상플랜 변경 및 새해 다짐·목표 공유


카야니코리아(주)(지사장 박성곤)가 2월 9일 서울 엘타워에서 ‘비전 2020 세미나’를 개최했다.

‘비전 2020(2020 Vision)’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창업자 짐 핸슨(Jim Hansen), 리앤 핸슨(Leann Hansen), 아시아 담당 사장 폴 해키(Paul Haacke)와 카야니코리아의 임직원을 비롯 7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전 2020은 2020년까지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회원 중 4,000명의 다이아몬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여기에는 보상플랜의 변경, 기존 비즈니스 툴인 백오피스의 개선과 새로운 IT 시스템의 시행 등이 포함된다. 커크 핸슨(Kirk Hansen) 창업자 겸 회장은 영상 메시지에서 “비전 2020은 카야니와 회원 여러분들의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준비된 만큼, 또 다른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는 3월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리더십 아카데미(International Leadership Academy)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카야니코리아 박성곤 지사장은 비전 2020과 함께 회사의 소식, 5월 6일 변경되는 보상플랜을 발표했다. 카야니코리아는 5월 6일부터 사파이어부터 다이아몬드 직급까지, 페이게이트 5단계부터 7단계까지 필요 레그 수를 기존 3개에서 2개로 조정한다.

박성곤 지사장은 발표를 마치며 “오늘의 발표는 카야니코리아와 여러분 모두가 한 단계, 두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2018년 이 사람을 주목하라’ 코너에서는 각 그룹장들에게 추천받은 현 다이아몬드 이하 회원들의 스피치가 이어졌다. 2014년부터 연도별 모토와 비전 2020을 주제로 선보인 스피치를 통해 각자의 각오와 그룹의 목표를 공유했다.

리앤 핸슨은 카야니의 나눔 봉사 활동인 2017년 케어링 핸즈 활동의 성과와 함께 포테이토팩(Potato Pak)의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그는 “오늘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식이 있는 날이다. 여기 모인 여러분은 올림픽보다 비즈니스가 중요한,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보상플랜으로 여러분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단단히 다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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