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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겨울올림픽 우리가 간다! (2018-02-02 09:49)

▷ 사진출처: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에 국제사회가 일제히 경제제재에 나서는 등 긴장이 고조되는 바람에 프랑스를 비롯한 일부 국가가 올림픽 불참을 검토하기도 했으나 뜻밖의 남북 화해무드가 조정되면서 올림픽 분위기도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월 31일에는 한국의 스키선수단이 북한의 마식령 스키장을 방문해 합동 훈련을 한 데 이어 2월 1일에는 남한과 북한의 선수가 함께 아시아나 특별기를 이용해 남한을 방문하기도 했다. 

강원도 숙박업체의 바가지 상혼과 북한과 미국의 대치로 흥행이 저조할 것을 예상되기도 했으나 여자 아이스하키가 단일팀으로 올림픽에 나서기로 하면서 국민의 관심도 일제히 평창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상황이 급반전하자 평창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특정 국가대표선수를 후원하는 다단계기업들도 홍보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반색하고 있다. 

뉴트리라이트가 후원하는 스켈레톤에서는 윤성빈 선수의 금메달이 유력시된다. 윤성빈 선수는 올림픽을 앞두고 연이어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도 챔피언에 오르면서 세계 랭킹1위를 지켜냈다.

유니시티는 남자 쇼트트랙의 임효준 선수를 후원한다. 임효준 선수는 1,500m에서 금메달이 유력하다.


 
윤성빈과 함께 하는 뉴트리라이트
이번 겨울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이 유력한 윤성빈 선수가 참가하는 스켈레톤팀과 봅슬레이 팀은 대한민국 다단계판매의 맹주 한국암웨이(주)(대표이사 김장환)의 뉴트리라이트가 후원한다. 뉴트리라이트는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공식 후원사로 이미 ‘2016~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이벤트를 벌이는 지난해 초부터 올림픽 분위기 띄우기에 나서기도 했다. 

뉴트리라이트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준과 함께 ‘오빠 달려~’ 유니시티
메달밭 쇼트트랙에는 유니시티코리아(유)(대표이사 록키 스마트)의 후원을 등에 업고 임효준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11월부터 응원 메시지 프로모션을 시행하는 등 유니시티코리아의 겨울올림픽은 이미 진행 중이다. 임효준 선수는 “유니시티 제품과 함께하여 매 순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메달권 진입을 자신했다.


 
김민선 김민석 “리저브와 젠피트로 피로회복” 

주네스글로벌코리아(유)(지사장 권순)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이자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민석, 김민선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두 선수는 처음 출전하게 된 올림픽인 만큼, 체력관리에 힘쓰고 있다. 주네스 제품을 통해 관리에 도움을 받고 있는데, “주네스의 리저브와 젠피트 제품이 운동 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네스글로벌코리아 권순 지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주네스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2018 평창동계 올림픽에서 김민석, 김민선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오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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