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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스포츠 자외선 방심하면…

두영준 기자의 남자활용법

  • (2018-01-26 10:16)


평창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개회식이 진행되는 2월 9일에는 피겨스케이팅, 프리스타일 스키, 컬링 등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올림픽 경기 중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보드 등 야외에서 치르는 경기가 많은 만큼 선수들과 관람객들은 자외선 차단에 유의해야 한다.


고지대의 스키장, 자외선 영향 커

겨울은 자외선 차단에 소홀한 탓에 피부가 무방비로 노출되기 십상이다. 대부분 겨울이 여름에 비해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생각하지만, 일교차, 따뜻한 실내와 바깥 날씨의 온도차, 건조한 날씨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겨울의 자외선도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나 고지대에 위치한 스키장은 낮은 기온과 강한 바람 때문에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고, 자외선에 의해 기미, 주근깨, 잡티 등도 생길 수 있다. 찬바람에 닿는 볼은 피부 기능이 둔화되어 피부가 붉어지고 민감해지면서 안면홍조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피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노화의 원인 ‘생활자외선’

태양 광선은 파장에 따라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라디오파 등이 있는데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다시 UVA, UVB, UVC로 나뉘게 된다.

우리가 주목해야 될 것은 UVA이다. UVA는 유리창을 통과할 정도로 파장이 길어 침투력이 좋기 때문에 실내나 차 안에서도 영향을 받는다. 흐린 날이나 안개 낀 날, 아침, 오후, 여름, 겨울 관계없이 농도가 일정하게 나타나 UVA를 ‘생활자외선’이라고 부른다.

이 UVA가 바로 우리 피부 노화의 원인이다. 생활자외선은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항상 우리 주변에 있기 때문에 밝고 고른 피부톤을 위해서는 UVA를 차단해주는 제품을 잊지 말고 사용해야 한다. 특히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UVA는 실내에도 있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집 안에 있어도 UVA를 차단하는데 신경써줘야 한다.

생활자외선은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항상 우리 주변에 있기 때문에 밝고 고른 피부톤을 위해서는 생활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제품을 잊지 말고 사용해야 한다. 특히나 생활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집 안에 있어도 UVA를 차단하는데 신경 써 줘야 한다. 생활자외선은 SPF 지수가 20∼30 정도인 제품을 여러 번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다.

UVC는 식기나 의료기구 살균에 이용될 정도로 세포를 완전히 파괴해 위험하지만 오존층에서 전부 흡수가 돼 지구까지 도달하지 못한다. UVB는 햇볕에 의한 피부손상의 원인이 되지만 유리창을 통과하진 못하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안전하다.


외출 15분 전 미리 발라야

하루 중 자외선의 양이 가장 많은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2시이므로 이 시간에는 자외선을 쬐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자외선 차단제는 생활 속에서 물이나 땀에 의해 지워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2∼3시간마다 덧발라주어야 한다.

물놀이 중이라면 물 밖으로 나온 즉시 몸을 닦고 다시 발라야 처음의 차단효과를 유지할 수 있고,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릴 때도 땀을 닦은 후 덧발라준다. 화장을 했다면 파우더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로 얼굴의 번들거림까지 잡을 수 있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이마와 코, 광대뼈, 귀 부위는 더 꼼꼼히 도포해야 한다.

바르는 양의 경우, 엄지손톱만큼의 양으로 얼굴 전체를 바르는 것이 좋고, 온몸에 바른다면 500원짜리 동전 두 개 정도의 크기로 사용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차단제의 양은 이보다 적다. 자외선차단제가 막을 형성해 보호 효과를 주는 데는 최소 15분 정도가 걸리므로, 외출 15∼30분 전에 미리 바르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 표면에 균일하게 흡착되고 충분히 스며들어야 그 기능이 효과를 낸다. 머리숱이 적거나 대머리인 사람은 자외선이 두피에 직접 쏘이지 않도록 두피에도 바른다. 단 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는 적합하지 않고, 대신 창이 넓은 모자나 짙은 색 양산, 긴 옷 등을 활용한다.


자외선 차단의 구원투수

▷ 뉴스킨코리아_선라이트 데일리 페이스

선라이트 데일리 페이스는 SPF(자외선B 차단지수)50+ PA++++의 얼굴 전용 제품이다. 풍선덩굴과 해바라기 씨드오일, 블루 위드 씨드오일 세 가지 성분이 피부 진정을 돕는다. 피부톤 보정 효과도 갖췄다.

▷ 유니시티코리아_리센느 썬 프로텍션 젤

피부손상의 주범인 자외선 UVA/B를 동시에 차단하고, 백탁현상 없는 산뜻한 타입의 마일드한 자외선 차단제로, 각종 식물성 성분 및 수분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피부의 진정 및 편안함을 부여해준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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