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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죽 속을 꿰뚫어 볼 수 없기에 (2018-01-05)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한때 비만인 모델이 화보를 찍는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 용기를 칭찬하는 글을 올렸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이 자신의 남다름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화보를 만들었다면 모를까 비만이 자랑할 거리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수한 질환이나 질병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면 비만은 결국 그만큼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이는 태만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그 모델은 자신의 나태함을 용기로 포장하고 싶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듯, 그 사람 나름대로 내면의 아름다움이 있겠지만 그것을 누가 그 화보 너머로 볼 수 있겠습니까. 결국 우리는 보이는 것만 압니다. 결코 내면의 아름다움을 깎아내리거나 외모에 대한 점수를 매기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겉을 보았을 때 이 사람이 정말로 노력과 신경을 쓰고 상대방을 대한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김 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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